항목 ID | GC019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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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幕里 |
영어음역 | Dongma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동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병태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소태면 동쪽 끝 산기슭에 있다 하여 동막(東幕)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동막리는 야동리(冶洞里)에서 국도 19호선을 따라 동쪽의 엄정면으로 넘어가는 강달고개 위아래 산기슭에 형성된 마을로,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따르면 성태양면(省台陽面) 율현리(栗峴里)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삼양리(三陽里)를 동막리에 병합하여 오늘에 이른다.
[자연환경]
마을 동쪽 제천의 백운산(白雲山)[1,871m] 지맥이 내려와 동쪽에 엄정면과 경계를 이루면서 형성된 북고남저(北高南低)의 지형으로 바깥말들, 바다들[海坪], 안말들 등의 들이 펼쳐져 있다. 강달고개, 고진이고개, 동막고개, 말구리고개, 송넘고개, 차돌고개를 넘어 엄정면으로 갈 수 있다. 서쪽에서 국도 19호선과 만난다.
[현황]
2007년 12월 현재 총 42가구에 99명(남 52, 여 47)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전체 면적은 3.78㎢로 이 중 경지 면적은 밭 0.30㎢, 논 0.36㎢이며, 임야는 2.63㎢(69.5%)이다. 동쪽은 엄정면 논강리(論江里), 서쪽은 야동리, 남쪽은 양촌리(陽村里), 북쪽은 구룡리(九龍里)와 접한다. 3개 반으로 되어 있으며, 바깥말·삼양골[三陽谷]·새말[新村]·안말·웃말·중턱말·후동골[後洞谷]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주민들은 담배·고추·쌀 등을 생산하며, 밤나무단지와 사과과수원 및 복숭아과수원을 조성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삼양사지(三陽寺址), 이성국(李誠國) 충효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