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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에 있던 무정부주의 단체. 문예운동사는 무정부주의 운동의 실천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인류의 절대자유와 현 국가 제도의 파괴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29년 2월 18일 권오순(權五淳)[29세], 안병규(安秉奎)[26세], 김학원(金學元)[25세], 서상경(徐相庚)[20세], 서정기(徐廷夔)[22세], 정진복(鄭鎭福)[25세], 김현국(金顯國)[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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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었던 독립운동단체. 신간회는 1927년 2월 ‘민족 유일당 민족협동전선’의 결성이라는 목적 아래 민족주의를 표방하고, 민족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이 제휴하여 창립한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민족운동 단체이다. 신간회 충주지회는 조선 민족의 정치적·경제적 해방의 실현, 전민족의 현실적 공동 이익을 위한 투쟁, 모든 기회주의 부인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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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는 오가와 제사공장(小川 製絲工場)에서 일어난 동맹 파업 사건. 일제강점기 일본인 자본가의 조선인 노동자에 대한 민족 차별과 노동 착취가 갈수록 심해지자 한국인의 불만은 심화되어 갔다. 1929년 10월 7일 오전 11시경 충청북도 충주읍 오가와[小川] 제사공장에서 일하던 여자 직공 27명은 모두가 늘 교대한 뒤에 먹던 점심을 점심시간이 아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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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충주군 읍내면에 있었던 금융조합. 충주 지역 농민들에게 농업자금을 제공하여 농업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9년 12월 5일 충주군 읍내면에 설립되었다. 1927년 이완재(李完載)가 조합장으로, 송하각치(松下角治)가 이사로 선출되었으나 1929년 이사가 도엽매남(稻葉梅楠)으로 교체되었다. 그 후 1933년에는 신정무부(新井武夫),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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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에 있던 조선인 상인 단체. 충주 지역에 거주하던 조선인 상인들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1924년 6월 8일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회원은 3명으로 구성되었고, 회장에는 윤정구(尹政求)가 선임되었다. 1928년 충주상무회는 철도인 충주선(현 충북선)이 충주까지 연장되도록 하는 데 기여하였다. 1930년 5월 충주상무회는 제1회 상점원 근속자 표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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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에 있었던 형평사의 지부. 형평사는 1920~1930년대에 걸쳐 백정들의 실질적 해방을 목적으로 활동한 전국적 조직이다. 1894년 갑오개혁으로 백정이라는 신분적 차별이 법률적으로 철폐되었으나 이후에도 실생활에서는 차별이 여전했다. 1922년 일본 간사이[關西]지방에서 치열하게 전개된 수평운동의 영향을 받아 1923년 4월 25일 진주의 이학찬(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