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유송리에서 김생제방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생제방」은 금가면 유송리 김생사 터 강변에 400m 정도의 석축제방 축조와 관련한 유래전설인데, 김생이 도술로써 신통력을 발휘하여 쌓았다고 하여 ‘김생제방’이라 부른다고 한다. 1981년 중원군에서 발간한 『내고장 전통가꾸기』에 「신통력으로 쌓은 김생제방」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고려 후기 충청북도 충주에서 활동했던 승려. 본관은 풍양(豊壤). 속명은 조혼수(趙混脩), 자는 무작(無作), 호는 환암(幻菴), 탑호는 정혜원융(定慧圓融). 풍양조씨 전직공파 조지란(趙之蘭)의 6세손으로 아버지는 조숙령(趙叔鴒), 어머니는 청주경씨이다. 보각국사는 1320년(충숙왕 7) 3월 13일 아버지 조숙령의 임지인 용주(현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에서 태어났다....
고려 전기 충청북도 충주에서 활동한 승려. 홍법국사의 생전 활동 모습에 관해서는 어디에서도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정토사홍법국사실상탑비(淨土寺弘法國師實相塔碑)가 전해지고 있어 비문의 내용을 통해 부분적이지만 그 생애의 일부를 어느 정도 확인해 볼 수는 있다. 그러나 비문마저도 마멸이 심하여 전문의 정확한 판독은 불가능한 상태이며 판독이 가능한 부분만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