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에서 암소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암소바위」 이야기는 살미면 서갑벌에서 공이동 하리를 향해 올라가는 약 16㎞ 지점에 있는 암소바위와 관련된 암석유래담이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간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는데, 당시 살미면 공이리에 살고 있던 주민 안편식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1981년 중원군에서 발행한 『내고...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에서 삼방리에 있는 어래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어래산 전설」은 주덕읍 삼청리에 있는 해발 387m의 어래산에 깃든 지명유래담이다. 어래산이라는 명칭은 배극렴이 이 산에 은거를 하고 있었는데, 이태조가 배극렴을 찾아 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간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는데, 당시 주덕읍 삼...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중청리에서 허적과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허적(許積)[1610~1680]이 엄정면 용산리 향림마을에서 청계산 청룡사로 글공부를 하러 다닐 때의 일화이다. 「허적과 도깨비」는 허적이 장차 나라의 동량이 될 인물이라 글방에 다닐 때 도깨비들이 가마에 태워 수학을 도와주었다는 인물전설이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발행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