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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토건 노동요. 「가래질하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노동요이다. 집터를 다질 때 가래로 땅을 고르며 부르는 소리이다. 「가래질하는 소리」는 철원군에서 1996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로 출연할 때 구연하였다. 「가래질하는 소리」는 2001년에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민요』에 수록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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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노래 자체를 재미로 즐기며 부르는 민요. 가창유희요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민요 중에서 일을 하거나 의식을 진행하면서 필요에 의하여 부르는 소리가 아니라, 노래 자체를 즐기면서 부르는 소리들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가창유희요는 편수가 많은 편이다. 주요 자료집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우선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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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이 궁예의 잘못된 선택으로 태봉의 남산이 되지 못한 내력을 전하는 이야기. 「고남산을 남산으로 삼아 일찍 망한 궁예」는 궁예(弓裔)[?~918]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金鶴山)[947m]을 남산(南山)으로 삼지 않고 경기도 포천군 관인면에 있는 고남산(古南山)[곤암산, 643m]을 남산으로 정하여서 일찍 패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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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말로 전승되는 문화. 문화의 전승에는 전승 매체와 방식에 따라 구비 전승, 행위 전승, 물질 전승 등이 있다. 구비 전승은 행위나 물질이 아니라 말로 전승되는 문화를 뜻한다. 말로 전승되는 문화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구비문학이다. 구비문학은 구전문학, 구술 문학, 유동문학 등으로도 불리며, 내용·형식 등에 따라 설화·민요·판소리·탈춤·무가·속담·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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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시르매고개와 궁예에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궁예가 시름 없이 넘은 시르매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산(鳴聲山)[921.7m]에 있는 시르매고개와 궁예(弓裔)[?~918]에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궁예가 시름 없이 넘은 시르매고개」는 2011년 3월 26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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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왕정낭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궁예와 왕정낭의 지명 유래담」은 강원도 철원 지역에 태봉(泰封)을 세웠던 궁예(弓裔)[?~918]가 왕건(王建)[877~?]에게 쫓겨 도망갈 때 왕정낭에서 옷을 정강이까지 걷고 물을 건넜다는 이야기이다. 2003년 12월 5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남, 68세]이 「시루메고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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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서 장수나드리 지명 유래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궁예와 장수나드리의 지명 유래」는 궁예(弓裔)[?~918]가 태봉(泰封)의 왕이던 시절에 많은 장수들이 말을 타고 오가던 곳이어서 ‘장수나드리’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이야기이다. 2003년 10월 12일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서 이주창[남, 78세]에게서 「대궐터와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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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서 궁예의 군사 훈련장 터에 있는 소나무의 신이한 특성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궁예 왕 훈련장 터의 소나무」는 궁예(弓裔)[?~918] 왕 시절에 강원도 철원군 북면[지금은 북한 지역]에 군사들의 훈련장 터가 있었고, 훈련장 터에 있는 소나무가 질병을 예방한다는 이야기이다. 「궁예 왕 훈련장 터의 소나무」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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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그네를 뛰면서 부르는 유희요. 「그네 뛰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유희요로서, 그네를 혼자 뛰면서 부르는 소리와 둘이 어울려 뛰는 쌍그네의 소리가 있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그네 뛰는 소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네 종이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서비스하는 ‘한국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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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있는 밭에서 발생한 일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김매다 마누라 잃어버린 밭」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있는 김씨 문중의 긴 밭에서 발생한 일에 관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밭이 길어서 김을 매다 뒤따라오던 할멈을 잃었다는 내용이다. 「김매다 마누라 잃어버린 밭」은 2011년 4월 1일에 강원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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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있는 매월대 유래에 관한 이야기. 「김시습과 매월대 지명 유래」는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이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은거했던 누각에 김시습의 호를 붙여 매월대(每月臺)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2003년 9월 20일에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서 김중기[남, 68세]에게 「매월대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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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있는 매월대에 은거하여 있던 김시습의 행적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김시습이 매월대를 떠난 사연」은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이 단종 복위에 목숨을 바친 사육신(死六臣)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하여 매월대(每月臺)를 떠났고, 사육신의 시신을 수습한 뒤에 계룡산(鷄龍山)으로 떠났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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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사는 박씨 집안의 묏자리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김시습이 잡아준 묏자리 봉춘말」은 조선 전기의 학자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이 박씨 집안의 묏자리를 잡아주어 자손들이 번성하였다는 이야기이다. 「김시습이 잡아준 묏자리 봉춘말」은 2011년 4월 2일에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서 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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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농사를 지을 때 부르던 농요. 「김화자등농요」는 강원도 김화군에 속하였던 자등마을에서 불렀던 논농사 소리로, 논을 갈고, 모를 심고, 김을 매면서 불렀던 노래이다. 1991년에 고의환, 최근수 등이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하여 「김화자등농요」를 불러 종합우수상을 받았다. 「김화자등농요」는 1991년에 고의환, 최근수 등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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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나도밤나무가 생겨난 유래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나도 밤나무라고 외쳐서 된 나도밤나무」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전하여지는 나도밤나무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도밤나무 1,000그루에서 한 그루를 모자라게 심어서 호식당할 운명을 극복하지 못하고 죽어서 나도밤나무가 된 사람의 이야기이다. 「나도 밤나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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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임산물을 채취할 때 부르는 노동요. 「나무하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노동요이다. 여럿이 산에 가서 나무를 하면서 부르던 소리이다. 「나무하는 소리」는 2011년 철원읍 대마리에서 이주창에게 채록하였고, 서면 자등리에서 임해수에게 채록하였다.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2-14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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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을 맬 때 부르던 농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논매는 소리」는 후렴이 “에얼싸 덩어리요”인 「덩어리소리」와 “에이얼싸 방아요”인 「방아소리」, 그리고 “에헐사 상사디아”인 「상사소리」이다. 「논매는 소리」는 1992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1994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전통민속예술』, 1996년 문화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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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다리를 세며 부르던 유희요. 「다리 뽑기 하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놀이 방법은 두 명 이상이 실내에서 마주 보고 앉아 발을 서로 끼운 후에 손으로 발을 차례로 세면서 노래를 부른다. 노래가 끝나는 곳에서 손이 머물게 되는 다리는 뺀다. 두 다리를 먼저 빼면 승자가 된다. 「다리 뽑기 하는 소리」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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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숨을 참고 수를 셀 때 부르는 유희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단숨에 외는 소리」는 하늘에 있는 ‘별’과 ‘나’를 호흡하지 않고 헤아리는 놀이이다. 숨을 오래 참고 더 많은 ‘별’과 ‘나’를 헤아리면 승자가 된다. 강원도 철원 지역의 「단숨에 외는 소리」는 2011년에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서 전병순에게 채록하였고, 철원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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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도깨비보가 생긴 내력에 관하여 전하는 이야기. 「도깨비가 만들어 준 만년보」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전하는 도깨비보가 생긴 내력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떤 사람이 도깨비에게 개를 삶아 주고, 도깨비는 보답으로 만년보를 쌓아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도깨비가 만들어 준 만년보」는 2011년 3월 18일 강원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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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산줄기에 있는 하오고개 지명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도둑질하다 잡혀서 하오한 하오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산줄기에 있는 하오고개 지명의 유래와 관한 이야기이다. 도둑이 도둑질한 물건으로 엿을 만들어 팔아 돈을 번 뒤 고갯길로 도망치다가 마을 사람들에게 붙잡혀서 사과한 자리가 하오고개가 되었다는 전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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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담터계곡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동물 뼈로 울타리를 만든 삼형제」는 신라 때 산짐승을 잡아 생활하던 삼형제가 집 밖에 버린 동물 뼈가 울타리를 이루어서 단대, 담터라는 지명이 생겨났다는 이야기이다. 「동물 뼈로 울타리를 만든 삼형제」는 2003년 10월 4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안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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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두드러기가 났을 때 부르던 의식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두드러기 없애는 소리」는 몸에 두드러기가 났을 때 빗자루로 몸을 쓸어내리며 부르는 의식요이다. 「두드러기 없애는 소리」는 2011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에게 채록하였다.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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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집터를 다질 때 부르는 노동요. 「땅 다지는 소리」는 전국적으로 「달구소리」, 「상사소리」, 「어여라차 소리」, 「지경소리」, 「망깨소리」 등과 같이 여러 유형의 노래가 전승되고 있으나, 철원군에서는 「지경소리」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활발하게 전승되고 있다. 철원 지역의 「땅 다지는 소리」인 「지경소리」는 1996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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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말꼬리 잇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오는 언어유희요로서, 앞말의 끝을 반복적으로 이으며 새로운 말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노랫말을 구성하는 소리이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말꼬리 잇는 소리」 네 종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서비스하는 ‘한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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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말머리 잇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하여 오는 언어유희요로서, 앞말의 뒷부분을 문제 삼아 질문을 붙이고, 그것에 대하여 답을 말하는 방식으로 노랫말을 구성하는 소리이다. 철원군에서 채록된 「말머리 잇는 소리」 두 종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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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농사를 지을 때 부르던 농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모심는 소리」는 “하나 하나 하나기로구나”와 같이 후렴을 붙이는 「하나소리」가 중심을 이룬다. 「모심는 소리」로 널리 가창되는 「하나소리」는 1992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1994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전통민속예술』,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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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나무나 돌을 옮길 때 부르는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목도하는 소리」는 「허영차소리」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벌목한 나무를 운반하거나 공사현장에서 돌을 목도할 때 부르는 노래인 「허영차소리」는 2011년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의 이주창 집에서 이주창에게 채록하였고, 철원군 서면 자등리의 자등4리 경로당에서는 임해수,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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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삼부연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기우제 이야기. 「못에 돌을 메우는 기우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삼부연(三釜淵)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기우제 이야기이다. 기우제를 지낼 때 삼부연에 돌을 메우면 비가 온다는 내용이다. 2005년에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설화』에 수록된 「삼부연과 기우제 1」, 「삼부연과 기우제 2」는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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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서 대목장 박창령의 묘를 명당에 쓴 사연에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묏자리를 잡아 준 명정」은 영해박씨(寧海朴氏) 집안의 대목장(大木匠) 박창령(朴昌齡)의 시신을 운구하던 중 명정(銘旌)이 바람에 날려 떨어진 곳에 묘를 썼다는 이야기이다. 「묏자리를 잡아 준 명정」은 2011년 4월 2일에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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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장례할 때 부르는 의식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묘 다지는 소리」는 하관한 후에 봉분을 만들 때 땅을 다지면서 선소리꾼과 달구꾼이 소리를 주고받는다. 지역에서는 「달구소리」, 「회다지소리」로 전하기도 한다. 「달구소리」는 달구꾼들이 받는 후렴의 ‘달공’을 강조한 것이고, 「회다지소리」는 봉분을 만들 때 흙에 횟가루를 섞은 데서 가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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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유희요. 「물 맑게 하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개울이나 시내에서 가재를 잡을 때 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철원군에 전승되는 「물 맑게 하는 소리」 다섯 종의 가락과 노랫말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정리되어 있으며, 한국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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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물고기를 꿰면서 부르는 유희요. 「물고기 꿰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철원 지역에서는 여름철 개울이나 내에서 친구들과 놀며 물고기를 잡았을 때 물고기 담을 그릇이 없으면 물가에 있는 갈을 꺾어 물고기를 꿰었다. 「물고기 꿰는 소리」는 갈로 물고기를 꿰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철원 지역의 「물고기 꿰는 소리」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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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쌀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물당지기 욕심 때문에 쌀이 안 나오는 바위」는 물당지기의 욕심으로 쌀이 나오지 않게 된 바위에 대한 이야기이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전하여진다. 「물당지기 욕심 때문에 쌀이 안 나오는 바위」는 2011년 3월 26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오경천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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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요. 민요는 전승 주체 및 작곡 여부에 따라 향토민요, 통속민요, 신민요 등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향토민요와 통속민요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채록된 민요 또한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하여지는 노동요와 의식요는 향토민요이며, 유희요는 향토민요와 통속민요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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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서 전하여지는 임꺽정과 관련된 이야기. 「밤에만 활동하는 임꺽정」은 경기도 양주의 백정 출신인 임꺽정[임거정(林巨正), ?~1562]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이다. 임꺽정이 낮에는 물에 있다가 밤에 도둑질하여 어려운 사람을 도왔다는 내용이다. 「밤에만 활동하는 임꺽정」은 2011년 3월 26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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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밥풀꽃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밥풀꽃이 된 며느리 사연」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밥풀꽃[금낭화]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밥풀꽃이 된 며느리 사연」은 2011년 2월 26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서 전병순에게서 채록하였다. 「밥풀꽃이 된 며느리 사연」은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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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밭을 갈 때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밭 가는 소리」인 「이랴 소리」는 겨리소로 밭을 갈면서 부르던 소리이다. 지역에서는 두 마리로 논밭 가는 것을 ‘쌍겨리질’이라고 한다. 「밭 가는 소리」인 「이랴 소리」는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한 『한국민요대전-강원도편』에 동송읍 상노리에 전승되는 「이랴 소리」가 정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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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밭을 개간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밭 일구는 소리」는 화전을 개간할 때 괭이질을 하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쇠뿔 같은 괭이를 들고”를 후렴으로 하는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밭 일구는 소리」가 처음 소개된 것은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전하면서부터이다. 「밭 일구는 소리」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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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이가 배가 아플 때 손으로 쓸어 주며 부르는 의식요. 「배 쓸어 주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의식요이다. 아이가 배가 아플 때 배를 쓸어 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배 쓸어 주는 소리」는 2011년에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조옥희와 최명하,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임애준, 근남면 사곡리에서 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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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벌을 분봉할 때 부르는 의식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벌 모으는 소리」는 벌이 분봉을 하여 날아갈 때 집에 머물러 있도록 부르는 소리이다. 벌이 분봉을 하여서 머리 위에서 날고 있으면 모래 또는 흙을 뿌리거나 쑥을 뜯어서 휘두르며 벌이 모이도록 「낮게 날아라 소리」, 「옮겨 붙게 소리」, 「모여라 소리」 등의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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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도깨비는 한국 민속에서 비상한 힘과 재주를 지닌 초인간적인 존재이다. 인간을 대상으로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하고, 인간을 홀리기도 한다. 때로는 인간들에게 도움을 준다고도 전하여진다. 지역에 따라서는 마을을 보살펴 주는 당신(堂神)으로 존재하며, 역신(疫神)으로서 쫓겨나야 하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 「변덕이 심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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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줄기에 있는 하오고개 지명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부부가 화해한 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줄기에 있는 하오고개 지명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강원도 화천에 사는 부부가 부부 싸움을 하였다가 철원군 근남면 줄기에 있는 하오고개에서 화해를 하였다는 내용이다. 「부부가 화해한 고개」는 2003년 9월 20일에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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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사는 고지네가 부자인 이유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부자 고지네의 지혜」는 철원 부자 고지네가 집안에 해를 끼칠 사람을 미리 알아보고 집안에 생길 피해를 미리 막았다는 전설이다. 「부자 고지네의 지혜」는 2003년 10월 12일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서 이주창[남, 78세]에게서 「부자 고지네 이야기」로 채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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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담터계곡 근처의 수리봉에서 배를 타고 가다가 부처를 빠트린 내력을 전하는 이야기. 「부처를 떨어뜨린 선창역」은 천지개벽(天地開闢) 때 부처를 배에 태우고 가다가 지금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담터계곡에 가기 전에 위치한 높은 수리봉(守里峰)[645m]에서 부처를 빠뜨렸다는 전설이다. 옛날에는 물이 수리봉까지 차올라서 배가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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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석대암이 지어진 내력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산돼지로 나타난 미륵」은 사냥꾼 삼형제가 산돼지를 쫓다가 미륵(彌勒)을 발견하여 석대암(石臺庵) 사찰을 지어 미륵을 모셨다는 사찰 연기 전설(寺刹緣起傳說)이다. 석대암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 있는 심원사(深源寺)에 딸린 암자이다. 「산돼지로 나타난 미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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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삼눈이 생겼을 때 부르던 의식요. 「삼 선 눈 삭히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의식요이다. 안질의 일종인 삼눈[눈망울에 삼이 생기어 몹시 쑤시고, 눈알이 붉어지는 병]이 생겼을 때 이를 없애기 위하여 부르는 노래이다. 「삼 선 눈 삭히는 소리」는 2011년에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의 이평10리 마을회관에서 안창원,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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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고갯마루에 있는 서낭당에 관해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서낭당을 지나며 침을 뱉는 사연」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고갯마루에 있는 서낭당을 지날 때 행인이 침을 뱉는 행위를 하는 기원에 관한 이야기이다. 「서낭당을 지나며 침을 뱉는 사연」은 2011년 3월 26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남, 76세]에게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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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에서 소 모는 소리의 기원에 관해 전해지는 이야기. 「소가 이랴 하면 가는 까닭」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에서 “이랴” 하는 소리를 내면 소가 앞으로 가는 내력에 관한 이야기이다. 힘이 센 며느리가 많은 짐을 싣고 가다가 멈춘 소에게 “이랴?” 하고 말하였다. 며느리의 말에 소가 앞으로 나아간 것이 기원이 되어 소가 멈추면 “이랴” 하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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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축산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송아지 부르는 소리」인 「메요소리」는 산이나 들에 방목한 송아지를 불러 모을 때 외치는 소리이다. 「송아지 부르는 소리」인 「메요소리」는 서면 자등리에서 두 편, 갈말읍 토성리와 신철원리, 그리고 근남면 잠곡리와 사곡리, 김화읍 도창리에서 각 한 편씩 임해수, 주홍집, 고의환, 정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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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수숫대가 붉어진 내력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수숫대가 붉은 이유」는 오누이를 잡아먹으려고 썩은 동아줄을 타고 오르던 호랑이가 동아줄이 끊어지면서 수수밭에 떨어졌는데, 그때 흘린 피 때문에 수숫대가 붉어졌다는 이야기이다. 「수숫대가 붉은 이유」는 2011년 3월 18일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조옥희[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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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아기를 어를 때 부르던 가사 노동요. 「아기 어르는 소리」는 어린아이가 보채거나 울 때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등 가족 중 어른이 아이를 달래거나 함께 놀면서 불러 주는 노래이다. 철원군에는 「풀무소리」, 「달강소리」, 「둥개소리」 등 세 유형의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아기 어르는 소리」는 1996년 문화방송에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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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궁예의 패망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아내의 말을 무시해서 삼 년 만에 망한 궁예」는 궁예(弓裔)[?~918]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金鶴山)[947m]에 터를 잡아야 번성한다는 아내의 조언을 무시하고 구암산에 터를 잡아서 3년 만에 패망하였다는 전설이다. 「아내의 말을 무시해서 삼 년 만에 망한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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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던 부군당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억울하게 죽은 아이를 위해 세운 부군당」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논골에 있던 부군당에 얽힌 설화이다. 정승 대감에게 총애를 받던 동자가 시샘을 받아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뒤 집안에 우환이 자주 생기자, 정승 대감이 동자를 위하여 부군당을 세웠다는 내용이다.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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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서 고수레 풍속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욕심 많은 부자와 고수레의 유래」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전하여지는 고수레 풍속에 관련한 이야기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음식을 먹기 전에 조금 떼어 욕심 많은 부자 ‘고지네’를 외치며 허공에 던진 행위가 유래되어 ‘고수레’ 풍속이 생겼다는 내용이다. 「욕심 많은 부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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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서 남이 장군이 용마를 얻는 내력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용마를 두 번 얻은 남이 장군」은 조선 전기의 무신인 남이(南怡)[1441~1468] 장군이 용정산(龍井山)에서 얻은 용마를 실수로 죽인 후 흑룡산(黑龍山)에서 다시 용마를 얻었다는 이야기이다. 「용마를 두 번 얻은 남이 장군」은 2003년 10월 4일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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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의 자연마을인 용화동 개척에 관련한 이야기. 「용화리 마을 개척담」은 갈말읍 신철원리의 자연마을인 용화동을 정씨가 처음 입촌하여 개척하였다는 이야기이다. 2003년 12월 5일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남, 68세]이 「선녀탕 유래」를 구연하면서 「용화리 마을 개척담」을 삽입하여 구술하였다. 2005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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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운상을 할 때 부르는 의식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운상하는 소리」는 상여를 장지로 운구하면서 부르는 소리이며, 「어허넘차소리」와 「어허소리」가 전승되고 있다. 「어허넘차소리」는 평지를 갈 때 부르는 노래이고, 「어허소리」는 평지에서 빨리 갈 때 부르는 노래이다. 철원 지역의 「운상하는 소리」는 여러 자료집에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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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 경계에 있는 광덕산 백운계곡이 6·25전쟁 때 새로 얻은 이름에 관한 이야기. 「6·25와 1단고개, 캐러멜고개의 지명 유래」는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 경계에 있는 광덕산(廣德山)[1,046m] 백운계곡에 대한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백운계곡 고갯길의 특성으로 인하여 ‘1단고개’와 ‘캐러멜고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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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이 빠진 아이를 놀리며 부르는 유희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이 빠진 아이 놀리는 소리」는 젖니가 빠진 아이의 잇몸 모양을 보면서 놀리는 유희요이다. 「이 빠진 아이 놀리는 소리」는 1996년에 문화방송에서 발행한 『한국민요대전-강원도편』에 한 편이 수록되어 있다. 2011년에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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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논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이랴 소리」는 논을 갈거나 논을 삶을 때 소를 부리면서 밭갈애비가 부르는 소리이다. 밭을 소로 갈면서 부르는 소리 또한 「이랴 소리」라고 하지만 논일을 하면서 부르는 「이랴 소리」와 밭을 갈면서 부르는 「이랴 소리」는 사설 구성에서 차이가 있다. 논을 삶거나 논을 갈면서 부르는 「이랴 소리」는 2011년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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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이심소에 사는 이심이와 관련된 이야기. 「이무기와 이심소의 유래」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전하여 내려오는 이무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용이 되지 못한 ‘이심이’가 사는 이심소 옆에 소를 매어 두었는데, 이심이가 소를 잡아먹고 고삐만 남겼다는 내용이다. 「이무기와 이심소의 유래」는 2011년 3월 26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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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서 한 맺힌 며느리가 쪽박새가 된 내력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쪽박새가 된 며느리」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서 한 맺힌 며느리가 쪽박새가 된 사연에 관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시집살이를 하던 며느리가 쪽박에 쌀을 받은 것이 한이 되어 죽은 후 쪽박새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쪽박새가 된 며느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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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있는 복주산 지명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천지개벽과 복주산의 지명 유래」는 천지개벽(天地開闢) 때 홍수가 나서 세상이 물이 잠겼을 때 복주산(伏主山)[1,152m]도 산봉우리를 복주깨[주발의 뚜껑]만큼만 남기고 모두 잠겼다는 이야기이다. 「천지개벽과 복주산의 지명 유래」는 2011년 4월 1일에 강원도 철원군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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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있는 상해봉의 지명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천지개벽과 상해봉의 지명 유래」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있는 상해봉(上海峯)의 지명 유래담이다. 천지개벽(天地開闢) 때 홍수가 나서 세상이 물에 잠겼을 때 상해봉 정상에 말뚝을 박고 배를 맸다는 이야기이다. 「천지개벽과 상해봉의 지명 유래」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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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속놀이. 지경다지기는 새집을 지을 때 집터를 다지는 작업을 일컫는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지역에서는 지경다지기를 특별한 민속놀이로서 전승하고 있는데, 바로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이다. 상노리에서는 얼었던 땅이 녹을 무렵인 3~4월이나 초가을에 주로 지경다지기를 하였다. 상노리는 6·25전쟁 전에 농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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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곰보돌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 「철원 지역 돌이 곰보돌이 된 사연」은 궁예(弓裔)[?~918]의 실언으로 철원 지역의 돌이 곰보돌이 되어서 이후 철원 지역에 곰보돌이 많이 생겨났다는 이야기이다. 「철원 지역 돌이 곰보돌이 된 사연」은 2011년 3월 26일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남, 76세]에게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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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화전을 일구고 씨를 뿌리며 수확하던 때 부르던 노동요. 철원화전농요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농요로, 화전을 일구고 씨를 뿌리며 수확하던 때 불렀던 노래이다. 1988년 제6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철원화전농요의 노랫말은 1992년에 발행한 『철원군지』에 정리되어 있다. 2016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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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하여 오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전승되는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는 집터를 다지는 작업인 지경다지기를 민속놀이화한 것으로, 1998년 인제군에서 개최한 제16회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에는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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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콩을 심을 때 부르던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승되는 「콩 심는 소리」는 화전을 일군 후 호미로 땅을 파고 콩을 심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콩 심는 소리」는 1988년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철원화전농요’로 출연할 때 제2과장 「씨뿌리기 농요」의 제목으로 구연하였다. 이후 1992년에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씨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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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전하여 내려오는 일반 밭과 저참밭에 관한 이야기. 「텃밭보다 저참밭」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일반밭과 저참밭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난한 집안의 둘째 며느리가 매해 거름으로 농사를 지어야 하는 일반 밭보다 화전에 조를 심은 저참밭을 더 좋아하였다는 내용이다. 「텃밭보다 저참밭」은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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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쇠비름 뿌리를 문지르며 부르던 유희요. 「풀뿌리 문지르는 소리」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유희요이다. 쇠비름 뿌리를 손으로 훑듯 문지르면서 풀뿌리가 빨갛게 되기를 바라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풀뿌리 문지르는 소리」는 2011년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에게,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서 박원에게, 철원군 서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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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호랑이를 쫓을 때 부르던 의식요. 「호랑이 쫓는 소리」는 철원 지역에 전승되는 의식요이다. 산에서 호랑이가 나타났을 때 호랑이를 쫓기 위하여 외치는 소리이다. 「호랑이 쫓는 소리」는 2011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오경천에게 채록하였다.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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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서 홍명구의 행적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홍명구와 충렬사 유래」는 조선 후기의 문신 홍명구(洪命耉)[1596~1637]가 인조(仁祖)[1595~1649]를 구하러 가다가 강원도 철원군 김화에서 청나라군과 크게 싸우다가 전사하였다는 이야기이다. 「홍명구와 충렬사 유래」는 2011년 4월 2일에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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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살았던 노랑장군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 「황소를 넘어뜨린 노랑장군」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서 노랑장군이라 불리는 힘센 사람이 우마차가 구덩이에 빠져 움직이지 못하자 번쩍 들어서 꺼내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노랑장사」는 2003년 9월 20일에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서 김용수[남, 73세]에게서 채록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