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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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舞踊協會忠淸北道支會 |
영어공식명칭 | Dance Association of Korea, Chungcheongbuk-do Branch |
이칭/별칭 | 충북무용협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향군로94번길 7] 충북문화예술인회관 2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상용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한국무용협회 소속 충청북도 지회.
[설립목적]
무용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무용예술 문화 교류를 통하여 무용가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충북에서의 무용의 발자취는 1959년 제1회 충북예술제가 개최되고 문총에 무용분과가 발족되면서 시작되었다. 1964년 예총 충북지부 결성에 힘입어 청주시내 학교 무용교사들이 모여 한국무용협회 충북지부를 창설하고 처음으로 무용인들의 조직단체가 결성되었다. 창립 당시 회장은 공석이었고 부회장은 송선호가 맡을 정도로 무용인의 인구가 부족했다. 그러나 1976년부터 무용협회의 활동이 거의 중단되었고 1977년에 간단한 무용발표회를 끝으로 중앙으로부터의 인준이 취소되었다. 1982년 청주대학교 한국무용 전공 교수인 박재희가 청주시민회관에서 개인발표회인 「공간의 얼」을 계기로 공연활동이 다시 시작되었다. 1983년에 회장으로 김규순이 정식으로 무용협회를 발족하여 중앙의 인준을 받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2대~3대는 박재희, 4대 윤승희, 5대 박재희, 6대 박정자, 7대~9대 이상신 지부장으로 이어져 충북무용 발전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무용협회 충청북도지회는 매년 6월 충북무용인들의 대축제인 충북무용제를 개최하고 있고, 9월에는 전국무용제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를 10월에 개최하여 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충북 젊은 춤작가 Festival’을 10월에 개최하여 충북의 무용인들의 화려한 축제를 해마다 열고 있다.
[활동사항]
1992년에 제1회 충북무용제를 개최하였고, 1996년 충북 100년의 역사를 기념하여 국제교류 협력단체 무용단 초청공연을 통해 예술의 고장 충북이 국제무용의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 1998년 IMF를 극복하고 충북무용협회 정기공연을 젊은 춤작가 3인전으로 선보였고,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역대 입상자들을 초청, 제1회 춤꾼들의 귀향무대를 마련하여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의 성숙도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다.
[조직]
회장 이상신, 부회장 이동규, 최신제, 박시종, 사무국장 김은정 외에 1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21세기에 들어와 무용협회는 20여 년 동안 흘린 땀방울을 토대로 회원 간 혼연일체가 되어 충북무용을 성숙한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