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로 1948년 인봉스님이 현재의 절터에 띳집을 짓고 관음사라는 이름으로 새로 창건한 것이다. 1976년 서원학회(西原學會) 조사단이 현 관음사 사역에서 발굴한 철확(무쇠솥)과 여러 형태의 연화문, 수막새 등에서 계향지사(桂香之寺)나 월고사(月姑寺) 등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 우암산(牛岩山)[338m]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수도원은 불상 대좌와 파손된 불상이 여러 점 확인되는 등 옛 사찰의 흔적이 뚜렷한 자리에 1952년 용화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된 절이다.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 같은 이름의 사찰이 있어 신 용화사(新 龍華寺)라는 이름으로 불려오다 1974년 창건주인 벽산스님이 대한불교수도원이...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우암산(牛岩山)[338m]에 위치한 사찰.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로 청주대학교 경상대학 뒤편에서 우암산(牛岩山)[338m]으로 오르는 등산로 초입에 있는 사찰이다. 1935년 바느질품을 팔면서 불도를 닦던 여자 신도 김천운이 초암(草庵)을 짓고 기도처로 삼으면서 사찰이 유래됐다. 그러나 1976년 서원학회의 조사결과 경내에서 인근 관음...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 우암산(牛岩山)[338m]에 위치한 사찰. 허공심은 불교에 귀의한 뒤 당집을 ‘일심사(一心寺)’라 불렀으나 정식 수계를 받지 못해 승려가 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운수행각을 하던 혜근스님이 1970년 허공심 보살의 부탁으로 머물게 되면서 절 이름을 복천암으로 바꾸고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키게 된다. 우암산(牛岩山)[338m...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무심천(無心川) 변에 있는 평지 사찰. 상량문에 따르면 고종(高宗)의 후궁인 순빈 엄씨의 꿈에 물에 잠겨 있는 미륵불이 나타나 구해주기를 청했는데, 청주군수 이희복도 비슷한 꿈을 꾸었다. 며칠 뒤 청주군수에게 꿈에 본 7체불을 자세히 조사해 보라는 엄비의 명이 내려왔다. 이에 무심천(無心川) 풀숲에서 묻혀있는 7구의 불상을 발견해 엄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