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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시간 예술. 우리나라 3대 악성 하면 거문고를 창제한 고구려의 왕산악(王山岳)과 가야금을 제작한 신라의 우륵(于勒)[500?~562?], 조선의 박연(朴堧)[1378~1458]을 든다. 그 중 우륵과 박연은 충북 출신 음악가이다. 청주 지역의 음악은 이 위대한 전통음악의 얼을 계승, 보존하는 반석위에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한국 최초의 서양음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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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는 여성 합창단. 혼성합창단 샬롬콰이어에서 1999년 남성합창 부분은 청주남성합창단으로, 여성합창 부분은 청주레이디싱어즈로 분리되었다. 1999년 4월 청주레이디싱어즈(단장 이상현, 지휘자 황은순)로 개명하고, 황은순의 지휘자 취임으로 여성합창 특유의 섬세하고 청아한 음색을 지닌 충청북도 최고의 여성합창단으로 성장·발전하였다. 1999년 5월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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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립합창단. 1980년에 채완병(전 청주대학교 교수) 등 지역 성악인들이 주축이 되어 청주지역에 남성 합창단을 구성하기로 결의하고, 일반 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시험을 거쳐 합창단원을 뽑아 발족하였다. 시립합창단 발족 당시 상임지휘자 김태훈(金泰勳), 상임부지휘자 이상현, 상임단원 13명, 비상임단원 33명이었다. 1995년에는 청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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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오페라단. 1987년에 청주대학교 교수이며, 테너가수인 김태훈(金泰勳)을 비롯하여 청주지역 성악인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되었다. 개막 작품으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청주예술문화회관에서 공연하였다. 이후 11회에 걸쳐 그랜드오페라를 청주지역에서 공연하였다. 2000년 오페라단 지방순회 공연 및 오페라단 송년음악회를 수십회 공연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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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열리는 가곡 창작제. 충청북도 작곡가협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가을에 새로운 가곡을 작곡, 발표하고 있다. 매년 회원들의 작품을 발표하는 정기발표회를 통하여 존재를 확고히 한 협회는 창작음악의 활성화를 위하여 청주시립합창단과 연합하여 창작합창곡의 밤을 개최키로 하고 1996년 11월 10일 제1회 창작가곡과 창작합창곡의 밤을 개최하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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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는 남성합창단. 크리스챤남성합창단은 1988년 3월에 충북남성합창단으로 창단하여 1989년 3월 21일에 충북예술문화회관(현 청주시민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시작하였다. 이 합창단은 당시 청주 유일의 남성합창단이었으며 2000년에 충북남성합창단에서 크리스챤남성합창단으로 명칭을 개칭하였다. 창단이후 50여회의 공연을 통하여 남성합창의 토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