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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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棲洞-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426-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형태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동남구 안서동 느티나무1 충청남도 보호수 8-2-13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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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동남구 안서동 느티나무1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426-2 |
학명 | Zelkow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관속식물문〉피자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320년 |
관리자 | 천안시 |
보호수 지정 번호 | 보호수 8-2-13호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서식하고 있는 수령 약 320년 된 보호수.
[개설]
느티나무는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라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이다. 규목, 거, 계유, 궤목, 광엽거수. 대엽수, 들메나무, 귀목, 들매나무, 느틔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높이는 약 26m까지 자라고,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지며 껍질눈이 나타난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형이며, 잎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뚜렷한 톱니가 발달한다. 꽃은 5월에 피며, 10월에 지름 5㎜ 정도의 편평하고 둥근 열매가 열린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등에 흔히 심고, 넓은 정원에도 심는다.
보호수는 풍치 보존이나 학술적으로 참고하기 위해 또는 식물의 번식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보호하는 나무이다.
[형태]
동남구 안서동 느티나무1의 수령은 약 320년 되었다. 나무의 높이는 13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3.8m이며 수형(樹形)이 양호하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동남구 안서동 느티나무1는 나뭇잎 개서(開絮) 여하에 따라 풍년과 흉년, 그리고 홍수와 가뭄을 예측하였다는 구전이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마을에는 대개 정자나무가 있었는데, 주로 느티나무인 경우가 많다. 느티나무가 수관(樹冠)[나뭇가지나 잎이 무성함]이 크고, 사방으로 고루 퍼져 그늘을 만들어 주고, 병충해가 없고, 단풍이 아름답게 들기 때문이다. 정자나무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휴식을 취하는 장소였다.
[현황]
동남구 안서동 느티나무1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426-2번지에 서식하고 있다. 도로 포장과 생육 공간 협소화로 인해 고사지가 발생하고, 잎이 왜소해지고 있다. 1995년 3월에 외과수술을 했으나 치료 부위가 노후되어 파손된 부분도 발생하였다.
1982년 10월 15일에 충청남도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2003년 9월 입간판을 설치하였으며, 현재 관리는 안서동 27통장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