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부천문화대전 > 부천향토문화백과 > 삶의 터전(자연과 지리) > 동식물 > 식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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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부천은 서울과 인천 사이에 위치한 도시로 과거에는 한강 하류의 충적 평야인 부평 평야가 발달되어 있어 부천의 곡창 역할을 해왔으며 바다에 가까워 기후가 비교적 온화하며 연 강수량 역시 풍족한 편으로 식물이 자생하기 좋은 환경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인구가 증가하여 뉴타운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또 부평평야가 행정구역의 변화로 인해 인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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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수령 5백여년 향나무. 강상골 향나무는 밀양변씨 공장공 변종인이 강상골에 살 때 심었다고 전해진다. 오랫동안 밀양변씨 집안에서 향목(香木)으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한쪽 가지가 말라죽고 다른쪽 한쪽 가지만 간신히 생존을 유지하고 있다. 강상골 향나무는 부천시 고강동의 강상골 밀양변씨 종손인 변창순씨 집에서 밀양변씨 묘역으로 가는 산언덕 길 옆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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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종동 부천오정초등학교내에 있는 은행나무. 멧마루 은행나무는 행정적으로 원종동에 속하지만 부천오정초등학교 체육관 곁에 자리를 잡고 있다. 멧마루 은행나무 바로 앞에 부평경찰서 오정주재소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멧마루 은행나무는 높이 15m, 둘레 2.5m이다. 나무의 수령은 200여년으로 추정된다. 여월 은행나무가 위로 쭉 뻗었다면, 멧마루 은행나무는 보통 성인의 키 높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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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생산되는 장미과에 속하는 과수. 옛날부터 복숭아나무는 행복과 부귀를 상징하는 나무로 여겼으며, 귀신을 쫓기 위해 복숭아나무를 신장(神將)대로 쓰기도 하였다. 그리고 복숭아는 악마를 제거하는 힘이 있고, 신선이 먹는 과일이라는 뜻으로 선과(仙果)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부천 지역에서 복숭아가 재배되기 시작한 시기는 소사 부근에 1902년 소사농원과 1904년 송병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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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뽕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0m이다. 잎은 길이 10㎝이고 달걀 모양 원형 또는 긴 타원 모양 원형이며 3~5개로 갈라진다.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 잎자루와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작은 가지는 회색빛을 띤 갈색 또는 회색빛을 띤 흰색이고 잔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꽃은 6월에 피는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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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본2동 있는 수령 8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규목(槻木)이라고도 한다.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를 맺으며 10월에 익는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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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본2동에 있는 수령 10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과에는 은행나무 1속 1종만 있다. 열매가 살구[肉杏]와 비슷하고 은빛이 난다 하여 은행(銀杏)이라 이름 붙여졌다. 나무는 암수딴그루로, 서로 마주 보아야 열매를 맺는다. 문헌에 따르면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며, 공손수(公孫樹)라고도 하였다. 옛사람들은 은행나무를 귀하게 여겨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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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부천여자중학교에 있는 수령 350년의 느티나무. 솔안말 느티나무는 제11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능순(申能淳)의 8대조이자 선공감역을 지낸 신사현(申思顯)이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씨 집안의 보호수이자 솔안말을 지켜주던 당산나무 역할을 해왔다. 솔안말 느티나무는 높이는 9m, 흉고직경(胸高直徑)인 지표에서 1.2m 높이 부위의 나무줄기의 직경은 1.36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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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1동에 있는 수령 48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규목(槻木)이라고도 한다.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를 맺으며 10월에 익는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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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수령 16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규목(槻木)이라고도 한다.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를 맺으며 10월에 익는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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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수령 14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규목(槻木)이라고도 한다.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를 맺으며 10월에 익는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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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수령 5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과에는 은행나무 1속 1종만 있다. 은행나무는 열매가 살구[肉杏]와 비슷하고 은빛이 난다 하여 은행(銀杏)이라 이름 붙여졌다. 나무는 암수딴그루로, 서로 마주 보아야 열매를 맺는다. 문헌에 따르면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며, 공손수(公孫樹)라고도 하였다. 옛사람들은 은행나무를 귀하게 여겨 불교 용품의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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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수령 520년의 측백나무. 측백나무는 높이 25m, 지름 1m에 달하는 구과식물의 상록 침엽 교목이다. 중국 북부가 원산지로 한국·일본·인도·이란에서 자생한다. 측백이라는 이름은 잎이 옆으로 자라기 때문에 붙여졌는데, 실제로 작고 납작한 비늘모양의 잎이 나란히 포개져 있어 마치 옆으로 자라는 것처럼 보인다. 『조선왕조실록』 「영조대왕묘지문」(177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