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144 |
---|---|
한자 | 素砂本二洞- |
영어의미역 | Zelkova Tree in Sosabon2dong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2동 11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천경화 |
학명 | Zelkova serrata |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장미목〉느릅나무과〉느티나무과〉느티나무속 |
수령 | 800년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2동 115-1 |
보호수 지정번호 | 경기-부천-2호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0월 15일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2동 있는 수령 80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규목(槻木)이라고도 한다.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를 맺으며 10월에 익는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진 땅에서 잘 자라고,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몽골·중국·시베리아·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잎은 계유(鷄油)라 하여 약용하고, 목재는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쓴다.
[형태]
소사본2동 느티나무는 높이 30m, 지름 2m, 가슴높이 둘레 5.4m, 나무갓 너비 24m이다. 근처에 있는 수령이 10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소사본2동 은행나무보다 나무 밑 부분이 굵고 나뭇잎도 울창하다. 나무 밑 부분의 가지 사이가 마치 동물이 앉아 있는 모양의 형태로 매우 특이하다.
[현황]
소사본동에서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으로 가는 도로변에 있는 나무로, 주민들이 해마다 10월에 제사를 지내면서 무사 평안을 기원한다. 노거수로서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800년 수령의 느티나무 두 그루가 쌍을 이루며 자라고 있었으나 서남쪽 나무가 도로 확장 때 잘려나가 현재는 한 그루만 자라고 있다. 비교적 생육이 양호한 상태이나, 가지 한 부분이 괴사되어 보호막을 씌워 놓았다. 나무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름 약 5m의 보호대를 설치하였다. 느티나무는 도로 바로 옆에 있으며, 양옆으로 상가 건물이 있다. 나무 주위로 약 150㎡의 빈터에 벤치가 설치되어 사람들이 쉴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