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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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趙南哲國手盃全國學生-大會 |
영어공식명칭 | Jonamcheol Guksu Cup National Students Baduk Contest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생태공원로 38[우포리 5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경회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23년 11월 30일 - 조남철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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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시기/일시 | 2001년 7월 14일 - 제1회 조남철 국수 배 전국 학생 바둑 대회 개최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7월 2일 - 조남철 사망 |
행사 장소 | 줄포만 갯벌 생태 공원 수담동 -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생태공원로 38[우포리 513] |
주관 단체 | 부안군 바둑협회 - 전라북도 부안군 |
주관 단체 | 전라북도 바둑협회 - 전라북도 |
주관 단체 | 대한바둑협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방이동 88]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
전화 | 063-277-9981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조남철 국수 배 전국 학생 바둑 대회.
[개설]
조남철(趙南哲)[1923~2006]은 부안군 줄포면 출신으로, 한국기원의 전신인 한성기원을 설립한 한국 현대 바둑의 개척자이다. 한국기원의 요청에 따라 대국수(大國手)의 칭호가 헌정되었으며, 한국 바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관 문화 훈장이 추서되었다. 대회 장소인 줄포만 갯벌 생태 공원의 건물 이름인 ‘수담동’ 역시 바둑 용어 ‘수담(手談)’을 본 따 지어졌다. 수담은 서로 마주 앉아 말이 없이도 뜻이 통한다는 뜻이다. 2003년 부안군은 ‘한국 바둑의 뿌리 부안’과 ‘한국 바둑의 메카 부안’이라는 상표를 특허청에 등록하고 한국 바둑의 본고장임을 알리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조남철 국수의 고향으로 프로 바둑 기사를 배출한 부안을 알리고 바둑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1년 7월 14일 제1회 조남철 국수 배 전국 학생 바둑 대회를 개최하였다.
[행사 내용]
전국 바둑 꿈나무 어린이들과 청년, 중고등학생 등이 참여하는 대회로 최강부, 유단자부, 청소년부[중고등학생], 저학년부[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중학년부[초등학교 3학년, 4학년], 고학년부[초등학교 5학년, 6학년]로 나누어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각 조 1, 2위 본선 진출자로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등을 뽑아 각 부문 입상자에게 상패와 상장 및 트로피를 수여한다. 전라북도 지역 학생 부문에는 초등 유단자부[초등학생, 단증 소지자]. 초등 학년부[초등학생, 급증 소지자]. 초등 방과 후 학년부[초등학생, 급증 소지자], 유치부 부문이 있다.
[현황]
2019년 제18회 조남철 국수 배 전국 학생 바둑 대회는 9월 21~22일 개최되었다. 2001년 이후 매년 전국의 초등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여 미래 한국 바둑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이다. 전국의 바둑 꿈나무들과 학부형들, 대회 관계자들, 부안군 출신의 프로 기사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대회를 빛내고 있다. 조남철 국수 배 전국 학생 바둑 대회에서 전라북도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회가 별도로 치러져 전라북도 초등학생의 바둑 기량을 견주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