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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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國梅窓揮毫大會 |
영어공식명칭 | National Maechang Hwiho Contest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예술회관길 11[서외리 455-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명숙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573년 - 이매창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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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610년 - 이매창 사망 |
시작 시기/일시 | 2009년 - 제1회 전국 매창 휘호 대회 개최 |
행사 장소 | 부안 예술 회관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예술회관길 11[서외리 455-51] |
주관 단체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안지회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예술회관길 11[서외리 455-51]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6~7월경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서 조선 시인 이매창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6~7월경에 개최되는 휘호 경연 대회.
[개설]
이매창(李梅窓)[1573~1610]은 시문과 거문고에 뛰어나 당대의 문사인 유희경(劉希慶)·허균(許筠)·이귀(李貴) 등과 교유가 깊었다. 부안의 기생으로 개성의 황진이(黃眞伊)와 더불어 조선 명기(名妓)의 쌍벽을 이루었다. 허균과 시를 주고받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여성적 정서를 읊은 시들로 유명하다. 가무, 현금에도 능한 다재다능한 예술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37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1974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서림 공원에 매창 시비(梅窓詩碑)를 세웠다. 2018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매창 공원 내에 매창 테마관이 개관하였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조선의 시인 이매창을 추모하고, 서화(書畫)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9년에 시작되었다.
[행사 내용]
2009년 제1회 전국 매창 휘호 대회는 5월 23일 부연여자중학교에서 열렸으며, 시상식은 6월 19일 부안 예술 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수상작은 모두 38개로, 대상은 전라북도 김제시에 사는 황은주가 차지하였고, 우수상은 이춘희와 이미란에게 돌아갔다. 한순옥 등 13명이 특선을, 김종오 등 24명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꼽혔으며, 입상한 작품은 6월 19일부터 30일 부안 예술 회관에서 전시되었다.
2019년 제11회 전국 매창 휘호 대회는 6월 29일 부안 예술 회관에서 열렸다. 서예 및 문인화가 60여 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고, 특선은 김종식[대전광역시] 외 9명, 장려상은 김주연[경기도 고양시] 외 19명, 입선은 구보완[충청남도 서천군] 외 24명이 선정되었다. 작품 심사 결과에 따라 주어지는 작가 점수로 대상 8점, 우수상 6점, 특선 3점, 장려상 2점, 입선 1점 등 총 20점이 되면 전국 매창 휘호 대회의 초대 작가 자격이 주어진다. 입상 작품은 부안 예술 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도록은 전국에 배포된다.
[현황]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안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전국 매창 휘호 대회 개최 장소는 관내 학교나 스포츠 파크, 부안 예술 회관 등 일정하지는 않다. 다만 입선 작품은 해마다 부안 예술 회관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