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구세군 소속 교회.

[개설]

구세군교회는 보령시 대천1동에 있으며,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사업을 한다.

[설립 목적]

구세군은 1865년 영국인 감리회 목사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1829~1912]와 부인인 캐서린 부스(Catherine Booth)[1829~1890]에 의하여 창설된 교파이다. 구세군교회는 민중 전도와 사회 사업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군대식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구세군’이라 명명하였다.

[변천]

1908년 7월 구세군 창립 43주년 대회에서 윌리엄 부스가 로버트 호가스(Robert Hogarth) 정령(正領)을 구세군 한국 개척자[사령관]로 임명하면서 같은 해 10월에 서울에 영문(營門)[구세군에서 각 교회를 이르는 말]을 세우고 한국 선교를 시작하였다.

1909년 진죽 평촌지영[보령시 청소면], 오천영[보령시 오천면], 은포영문[보령시 주교면]이 세워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표적인 사업은 자선냄비 사업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사업을 한다.

[현황]

구세군교회는 구세군대천교회를 중심으로 보령시에 총 7개의 교회가 있다.

[의의와 평가]

구세군대천교회는 보령시 소재 구세군교회 중 대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