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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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保寧里 舊保寧城址 |
이칭/별칭 | 구성재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 560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고려/고려,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심상육 |
소재지 | 보령리 구보령성지 -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 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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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성터 |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의 삼국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중심 치소지
[개설]
1430년 보령읍성이 건립된 후 보령 고을의 중심지는 보령성곽이었다. 1430년 이전 보령 고을의 중심지는 보령읍성에서 남서쪽으로 약 500m 떨어진 보령리 560번지 일원인 구성재로 추정된다. 구성재에서 백제 시대의 보령 고을명인 ‘신촌(新村)’이란 문자가 새겨진 백제 시대 기와 조각과 청자와 분청사기의 파편이 확인되어, 그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변천]
1430년부터 보령의 치소지(治所地)는 현재의 보령읍성인 보령성곽이다. 이전의 보령 치소는 구성재와 봉당성(鳳堂城)[고남성(古南城)]으로 비정된다. 보령성곽에서 남서쪽으로 500m의 거리에 있는 구성재는 삼국 시대부터 1400년까지 보령현의 치소지로 여겨지며, 1400년부터 1403년까지 봉당성이었다.
[위치]
보령리 구보령성지(舊保寧城址)는 보령성곽에서 남서쪽으로 500m 떨어진 해발 50m 미만의 낮은 구릉지인 구성재에 있다.
[현황]
옛 성지는 대부분 경작지로 활용되고 성벽과 건물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지표면에서 삼국~조선 시대의 유물이 수습되고 있을 뿐이다.
[의의와 평가]
보령리 구보령성지는 조선 전기 보령현의 보령읍성이 들어서기 전의 행정 치소지로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충청남도 보령 중심지의 이동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옛 성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