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1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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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柗岳-保存會 |
영어공식명칭 | Songak Durre Nonmegi Conservation Societ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송악로 790[역촌리 4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맹주완 |
설립 시기/일시 | 2002년 - 송악풍물연구회 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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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2004년 - 송악풍물연구회에서 송악두레논매기보존회로 개칭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송악두레논매기 도랭이와 우모를 조영호가 전수받아 제작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10월 - 송악두레논매기보존회 제4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장려상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10월 - 송악두레논매기보존회 전국 농어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 은상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10월 14일 - 송악두레논매기보존회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금상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4년 3월 25일 - 송악두레논매기 충청남도 아산시 향토문화재로 지정 |
최초 설립지 | 송악두레논매기보존회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송악로 790 |
현 소재지 | 송악두레논매기보존회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송악로 790[역촌리 40] |
성격 | 문화예술 단체 |
홈페이지 | 송악풍물두레논매기보존회(http://cafe.daum.net/songarkdurae)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에 있는 송악 두레 논매기 놀이 보존 및 계승 단체.
[개설]
송악두레논매기보존회는 비영리 농경문화 단체로 아산 농경 민속문화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표현하여 지역 주민의 풍요롭고 윤택한 문화적 삶을 실현하고자 창단된 단체이다. 아산 지역 특유의 거칠고 투박한 퉁퉁이 장단을 비롯하여 덩덕궁이, 빠른 세마치 장단과 어우러지는 두레 공연을 통해 힘든 농사일을 극복하던 선조들의 지혜와 고유의 농경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설립 목적]
농부들의 화합 어울림 마당을 재현함으로써 아산 시민들에게 선조들의 지혜와 농경문화를 이해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 출신인 현 회장인 박용선은 어렸을 때부터 마을에서 상쇠와 벅구잽이 등 풍물을 치던 할아버지 박일복에게 ‘퉁퉁이’ 장단과 풍물을 배웠다. 결혼 후 평촌리에서 살던 박용선 회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어렸을 때 배웠던 풍물을 하기로 하고, 2002년 2월 22일 송악풍물연구회를 결성하였다. 2004년 마을의 어르신들과 기존 연구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송악두레논매기보존회로 명칭을 바꿔 재탄생하였다. 이후 매년 송악두레논매기 보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송악두레논매기 보존 행사는 2004년 1회부터 2007년 4회까지는 실제 만물매기 시점인 7월 초·중순에 재연 행사를 하였다. 2008년 5회부터 행사일을 5월 초로 옮겨 행사를 치렀는데, 그 이유는 송악면에는 어르신들을 위하는 경로위안잔치가 없으니 행사일을 옮겨 함께 치르자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논매기 회원 중 논에 들어가 소리를 하고 피를 뽑는 사람들이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들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의견이 받아들여져 논매기 보존 행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개최되었다. 하지만 시연 내용 중 모심기 소리가 있다고는 해도 모내기철에 논매기 소리를 주로 한다는 것이 시의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2010년에는 다시 7월 초로 환원되었다. 이후 2012년까지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 개최하였고, 2013년에는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송악두레논매기보존회는 2002년 공주대학교 구중회 교수의 고증을 받았으며, 2007년에는 도랭이와 우모를 조영호가 전수받아 제작하였다. 송악두레논매기는 2014년 3월 25일에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을 받았다. 송악두레논매기보존회는 2004년 제1회 송악두레논매기 보존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민속예술축제, 전국두레풍물경연대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등 각종 행사 및 경연대회에 참여하였다. 2007년에는 충청남도 대표 공연팀으로 ‘제4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참가하여 장려상, 2011년에는 전국 농어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에서 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송악두레논매기보존회는 2012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경상북도 김천시 소재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송악두레논매기의 공연은 농신제, 모심기 재현, 물꼬쌈, 두레논매기 풍물, 논두렁 씨름, 지게가마두레쌈, 화합 어울림 마당으로 진행된다. 송악두레논매기보존회의 회원들은 경연대회 및 행사에 참여하기 전에 일심동체가 되어 맹훈련을 한다. 특히 회원들은 바쁜 일상도 뒤로 하고, 수염도 깎지 않고 식사도 제때 하지 못하면서 훈련에 임한다. 또 회원들은 행사장에서 축제장을 찾은 전 국민에게 아산시 관광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아산시 홍보대사 역할도 한다.
[현황]
2019년 4월 기준 송악두레논매기보존회는 박용선 회장을 중심으로 최창일 단장, 홍종설 외 33명[농부], 김용래 외 9명[깃발], 오완근 외 4명[북], 오길순 외 19명[장구], 김혜경 외 4명[아낙], 윤창수[논매기소리], 정인화 외 1명[농신제], 순준배[자문], 박경환 외 2명[영기], 최성남[수기], 박용선[상쇠], 이만순 외 2명[징], 김영철 외 2명[씨름], 현문순[모심기 소리], 이영교 외 4명[지게], 정연실[농자기], 황문규[돌모], 전해경 외 1명[쇠], 이용일[태평소] 등 100여 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