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4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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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황경피나무, 황백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구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산기슭 비옥한 땅에 자생하는 코르크가 발달한 희귀종 나무.
[개설]
황벽나무는 10-15m크기의 나무로 약재, 살충제로 사용 되었으며 산기슭 비옥한 땅에 성장한다. 용인에서는 드물게 발견되는 나무로 처인구 모현읍 정광산, 노고봉 계곡, 구마니산, 기흥구 지곡동 안 대라울 산에 군락하고 있다. 나무 높이는 10-15m 크기이며 잎은 5-15개 정도가 마주나기로 달린다. 꽃은 암수 딴 그루로 6월경에 가지 끝에 황백색 꽃이 핀다. 열매는 구슬만한 크기이며 검은 빛으로 익으며 종자 씨는 5개 정도이다.
[생태]
비옥한 산 기슭에 자생한다. 재배할 경우 열매살을 제거한 종자를 10월에 직파하거나 노천에 매장한 후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나무껍질은 코르크 만드는데 사용하며, 열매는 황백자(黃柏子)라 부르는데 살충제로 사용하고, 뿌리는 보약으로 활용해서 단환(檀桓)이라는 약재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