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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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巡眞理會 |
영어음역 | Daesun Jillihoe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병철 |
[정의]
경기도 용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증산교에서 갈라져 나온 신종교 단체.
[개설]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1871-1909]을 구천상제, 정산(鼎山) 조철제(趙哲濟)[1895-1958]를 옥황상제로 신앙하며, 음양합덕(陰陽合德), 신인조화(神人調化), 해원상생(解寃相生), 도통진경(道通眞境)을 종지로 삼는 종교이다. 신앙 대상은 상제(上帝)이며, 음양합덕·신인조화·해원상생·도통진경 등의 교리, 음력에 따른 주문 중심의 수련 의례, 연원제의 조직 원리 등이 특징이다.
[변천]
강일순과 조철제의 가르침을 따르는 대순진리회는 1969년 서울 중곡동에서 박한경(朴漢慶)[1917-1996]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황]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 용인 지역에는 대순진리회의 회관과 회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렇지만 1995년에 조사된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경기도 용인 지역의 전체 인구 수 242,048명 가운데 대순진리회 신자 수가 262명(0.01%)으로 나타났다. 2005년의 통계청 자료에는 대순진리회가 ‘증산교’ 항목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신자 수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대순진리회의 2006년 통계에 따르면 신자 수는 약 3,000명이다. 그리고 경기도 용인 지역에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 각각 포덕소가 있으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의 포덕소 규모가 더 크다. 역북동 포덕소는 2002년에 개원하였다.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대규모의 도장, 연원제를 바탕으로 활발한 포교 활동과 용인 지역의 발전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 용인 지역에서 대순진리회의 교세는 확장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