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있는 반도체 검사 장비 전문 생산업체.

[변천]

2000년 3월 21일 (주)아이에스오에이테크로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2001년 2월 (주)토우테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가, 2002년 9월 (주)유니테스트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2년 9월 신기술 기업으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디디알(DDR) 메모리(Memory) 실장 테스터 A4000을 개발하였다.

2002년 10월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2003년 11월 본사를 현재 주소지로 이전하였다. 2005년 2월 ISO 9001과 ISO 14001 인증을 영국 인정 기관 UKAS(United Kingdom Accreditation Service)으로부터 획득하였으며, 2005년 5월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투명 경영 인증을 획득하였고,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으로부터 중소기업 불법 기술 유출 방지 사업체로 선정되었다.

2005년 6월 과학기술부로부터 UNI460 테스터기가 국산 신기술 인정서(KT마크)를 획득하였으며, 같은 해 7월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기업화 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6년 12월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하였으며, 2007년 4월에는 메모리 컴포넌트 테스터 UNI580의 유럽연합 통합규격 인증 마크(CE Mark)를 획득하였다. 2007년 12월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나노 반도체 장비 원천 기술 상용화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유니테스트는 반도체 검사 장비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업체로서, 특히 반도체 생산 후 공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메모리 모듈 테스터와 메모리 컴포넌트 테스터를 업계 최초로 개발·상용화하여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2007년 현재 생산 중인 제품군은 컴포넌트 테스터·모듈 테스터·애플리케이션 레벨 테스터 등의 3가지 제품군 약 10여 종의 테스터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체 인력에서 연구 개발 인력이 55%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연구·개발 중심의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패키지가 끝난 상태의 플래시메모리 컴포넌트를 검사하는 메인 테스터 관련 장비 시장은 미국과 일본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지만, (주)유니테스트는 검사 장비의 개발을 국내 반도체 대기업인 하이닉스와 연구 개발에 관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함께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활동사항]

(주)유니테스트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의 국내 반도체 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 실적을 가지고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결과 2007년 3월에는 중국 반도체 검사 공정 외주 업체인 임스와 10억 원 상당의 주 검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2005년 4월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로부터 경기도 산업패밀리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행정자치부 선정 벤처기업 산업포장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10월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대한민국 반도체 기술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12월에는 과학기술부 선정 벤처기업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경기도 선정 경기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3월 과학기술부 선정 중소기업 부문 이달의 엔지니어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해 5월에는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2007년 중소기업 기술 혁신 개발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2007년 9월에는 경기도 용인시 선정 용인시산업평화대상 기술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경기도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기 중소기업인상 우수사원상 부문에 선정되었다.

2011년 12월 한국무역협회 선정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2016년과 2018년 5월에는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되었다.

[현황]

2007년 기준 54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65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고, 2015년 12월 기준 총 14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총자산은 896억 원, 매출액은 1,227억 원이며 경영지원본부, 영업본부, 기술본부, 개발본부, 품질보증부, 대만지사의 조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