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시미리에 있는 부품 설비 제조업체.

[변천]

1990년 1월 나래산업을 설립하고 일본 세이와 제작소와 판매 대리점 계약을 맺었다. 1994년 8월 나래엔지니어링(주)을 설립하였으며, 1995년 5월 일본 니토쿠(Nittoku) 엔지니어링과 합작 계약을 체결하였다. 1995년 8월 나래엔지니어링(주) 본사와 공장을 준공하였다.

1995년 12월 (주)나래를 설립하였으며, 1999년 8월 (주)나래 본사 건물을 준공하였다. 2000년 4월 (주)나래가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00년 5월 일본 니토쿠 엔지니어링의 지분을 인수하였다. 같은 해 6월에는 (주)나래가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0년 8월 (주)나래가 나래엔지니어링(주)를 흡수, 합병하였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주)나래를 (주)나래나노텍으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2000년 12월 (주)나래나노텍 연구소를 준공하였으며, 2002년 12월에는 일본 토레이(Toray) 엔지니어링이 (주)나래나노텍 지분에 참여하였다. 2004년 4월 리듐 폴리머 배터리(Li-Polymer Battery) 설비 사업에 진출하였다.

2013년 11월 현 위치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시미리로 사옥을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권선기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하여 왔으나 2007년 현재는 영상 디스플레이 및 이동통신기기 관련 설비 업체로서 발전하고 있다. 편향(DY)코일을 비롯한 각종 코일 생산용 권선장비, 자동용 접기류, 배터리 팩 제조 공정 자동화, 플랫 패널 디스플레이(Flat Panel Display) 공정 자동화 설비 등을 제작하여 국내 대기업과 중견 전문 기업 등에 판매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9년 8월 국내 최초로 편향(DY) 코일 권선 장비를 국산화하였다. 1999년 10월에는 한국기계전에 참가하여 우수 자본재 개발로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5년 8월에는 경기도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기술부문을 수상하였다. 2005년 9월에는 부산국제전기화학회 전시회에 전자 장비와 연료 전지 부문에 참가하였다.

[현황]

2007년 기준 27건의 특허·의장·실용신안을 소유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52.13억원이며, 매출액은 454억 6천 6백만 원이다. 2015년 1월 기준 상시근로자수는 총 2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