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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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運輸業 |
영어음역 | Unsueop |
영어의미역 | Transport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한구 |
[정의]
경기도 용인시에서 화물 또는 여객의 수송을 담당하는 업종.
[개설]
운수업은 일반적으로 화물 또는 여객의 운송을 영업 목적으로 하는 산업을 총칭하는 용어로 교통 사업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수송 목적물에 따라 화물 운수업과 여객 운수업으로 분류하기도 하며 수송 영역에 따라 육상 운수업, 해상 운수업, 항공 운수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육상 운수업은 크게 철도 운수업과 자동차 운수업으로 나누어진다. 자동차 운수업은 다시 고속버스·시내버스·시외버스 사업 등의 노선 여객 자동차 운수업, 택시 사업과 같은 구역 여객 자동차 운수업, 노선 화물 자동차 운수업, 구역 화물 자동차 운수업, 특수 자동차 운수업 등으로 나누어진다.
일반적으로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 운수가 대량 수송의 이점과 운임이 저렴한데 비해 철도 운수는 장거리 수송과 규칙성, 자동차 운수는 단거리 수송과 기동성, 그리고 항공 운수는 고속성이라는 측면에서 각각의 장점을 가지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운수업과 유사한 개념으로 물류 산업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 데 이는 주로 화물 운수업, 즉 화물 수송 관련 산업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운수업은 각 기업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하고 그 업태가 복잡하며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공익 사업과 유사하게 운임이나 요금 등의 경우 국가나 지방 공공 단체의 규제를 받고 있다.
[입지 조건]
용인시는 한반도의 중앙 내륙 지역에 위치한데다 경부선과 중앙선 철도 구간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여객이나 물류의 거의 전부를 자동차가 전담할 수밖에 없는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중앙동에 있는 용인시청은 서울로부터 직선거리 약 42㎞, 수원 및 성남으로부터 각각 12㎞, 14㎞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서울, 수원, 성남 등지가 용인시의 경제권에 해당할 정도로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자동차 교통의 요충지이다. 특히 경부고속국도와 영동고속국도가 용인시를 동서로 관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속국도의 유출입 지점인 IC가 5개 소나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서울과 충청북도 지역을 잇는 국도 45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으며 수원과 원주를 잇는 국도 17호선이 있다.
그 외에도 경부고속국도 서쪽에 지방도 23호선이 나란히 개설되어 있어 현재 용인시와 서울시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조건들은 용인시의 운수업이 자동차 운수업을 중심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다.
[현황]
용인시는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최근 들어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1999년 이후로 각 산업 영역에서 사업체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그 중에서도 2009년 현재 전년도인 2008년에 비해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산업은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개인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등이다.
1. 사업체 수
2009년 현재 용인시 운수업의 사업체 수는 전년도인 2008년에 비해 7개 업체가 감소한 총 3,501개로 용인시 전체 산업체 수인 33,822개의 10.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표준산업분류표의 산업 대분류 기준에 따른 용인시의 산업별 사업체 수 구성비에 있어 숙박·음식점업(18.1%)과 제조업(10.3%)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2. 대표자 성별 사업체 수
2009년 현재 용인시 운수업의 대표자 성별 사업체 수는 남성이 대표자인 사업체 수가 3,353개인데 비해 여성이 대표자인 사업체 수는 148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 대분류 기준에 따른 용인시의 산업 영역 중 운수업이 공공 및 사회 보장 행정업과 더불어 남녀간 구성비의 편차가 특히 두드러지는 업종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3. 종사자 수
2009년 현재 용인시 운수업의 종사자 수는 12,047명으로 전년도인 2008년에 비해 217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용인시의 사업체 전체 종사자(184,276명) 중 운수업 종사자 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5.5%로 산업 대분류 기준에 따른 용인시의 산업 영역 중 중간 정도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지역별 현황
2009년 현재 용인시 운수업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우선 구별 사업체 수는 처인구[1,882개], 기흥구[1,183개], 수지구[436개] 순이었으며 구별 종사자 수도 처인구[5,528명], 기흥구[5,512명], 수지구[1,007명]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읍·면·동별 사업체 수는 처인구 유림동[550개], 처인구 포곡읍[449개], 기흥구 신갈동[1,152개] 순이었으며 읍·면·동별 종사자 수는 처인구 양지면[920명], 기흥구 기흥동[904명], 기흥구 신갈동[1명] 순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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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 [현황] 수정 | 용인시는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최근 들어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1999년 이후로 각 산업 영역에서 사업체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그 중에서도 2005년 현재 전년도인 2004년에 비해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산업은 교육 서비스업, 도·소매업, 운수업, 부동산 임대업, 제조업, 보건 복지업 등이다. 1. 사업체 수 2005년 현재 용인시 운수업의 사업체 수는 전년도인 2004년에 비해 273개 업체가 늘어난 총 2,899개로 용인시 전체 산업체 수인 28,231개의 10.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표준산업분류표의 산업 대분류 기준에 따른 용인시의 산업별 사업체 수 구성비에 있어 숙박·음식점업(18.1%)과 제조업(10.3%)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2. 대표자 성별 사업체 수 2005년 현재 용인시 운수업의 대표자 성별 사업체 수는 남성이 대표자인 사업체 수가 2,816개인데 비해 여성이 대표자인 사업체 수는 83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 대분류 기준에 따른 용인시의 산업 영역 중 운수업이 공공 및 사회 보장 행정업과 더불어 남녀간 구성비의 편차가 특히 두드러지는 업종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3. 종사자 수 2005년 현재 용인시 운수업의 종사자 수는 10,892명으로 전년도인 2004년에 비해 1,800명이 늘어나 교육 서비스업(2,000명)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용인시의 사업체 전체 종사자(184,276명) 중 운수업 종사자 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5.9%로 산업 대분류 기준에 따른 용인시의 산업 영역 중 중간 정도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지역별 현황 2005년 현재 용인시 운수업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우선 구별 사업체 수는 처인구(1,698개), 기흥구(865개), 수지구(336개) 순이었으며 구별 종사자 수도 처인구(5,481명), 기흥구(4,740명), 수지구(671명)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읍·면·동별 사업체 수는 처인구 유림동(230개), 처인구 포곡읍(221개), 기흥구 신갈동(210개) 순이었으며 읍·면·동별 종사자 수는 처인구 양지면(1,177명), 기흥구 기흥동(1,100명), 기흥구 신갈동(1,000명) 순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용인시는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최근 들어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1999년 이후로 각 산업 영역에서 사업체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그 중에서도 2009년 현재 전년도인 2008년에 비해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산업은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개인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등이다. 1. 사업체 수 2009년 현재 용인시 운수업의 사업체 수는 전년도인 2008년에 비해 7개 업체가 감소한 총 3,501개로 용인시 전체 산업체 수인 33,822개의 10.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표준산업분류표의 산업 대분류 기준에 따른 용인시의 산업별 사업체 수 구성비에 있어 숙박·음식점업(18.1%)과 제조업(10.3%)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2. 대표자 성별 사업체 수 2009년 현재 용인시 운수업의 대표자 성별 사업체 수는 남성이 대표자인 사업체 수가 3,353개인데 비해 여성이 대표자인 사업체 수는 148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 대분류 기준에 따른 용인시의 산업 영역 중 운수업이 공공 및 사회 보장 행정업과 더불어 남녀간 구성비의 편차가 특히 두드러지는 업종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3. 종사자 수 2009년 현재 용인시 운수업의 종사자 수는 12,047명으로 전년도인 2008년에 비해 217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용인시의 사업체 전체 종사자(184,276명) 중 운수업 종사자 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5.5%로 산업 대분류 기준에 따른 용인시의 산업 영역 중 중간 정도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지역별 현황 2009년 현재 용인시 운수업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우선 구별 사업체 수는 처인구[1,882개], 기흥구[1,183개], 수지구[436개] 순이었으며 구별 종사자 수도 처인구[5,528명], 기흥구[5,512명], 수지구[1,007명]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읍·면·동별 사업체 수는 처인구 유림동[550개], 처인구 포곡읍[449개], 기흥구 신갈동[1,152개] 순이었으며 읍·면·동별 종사자 수는 처인구 양지면[920명], 기흥구 기흥동[904명], 기흥구 신갈동[1명] 순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