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357 |
---|---|
한자 | 朴谷里- |
영어음역 | Bakgok-ri Neutinamu |
영어의미역 | Zelkova in Bakgok-ri |
이칭/별칭 | 거,계유,궤목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임 168-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추윤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겉씨식물군〉쌍떡잎식물강〉장미목〉느릅나무과〉느티나무속 |
수령 | 200년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임 168-2 |
보호수 지정번호 | 경기-용인-40호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0월 15일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 있는 약 200년 수령의 느티나무.
[개설]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갈참나무·졸참나무 등 약 200~250종이 자라며,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일그러진 편구형으로 10월경에 익는다. 마을 어귀나 동네의 정자목으로 널리 식재되어 있다.
[형태]
나무 높이는 22m, 가슴 직경은 1.18m이며, 수령은 약 200년 정도이다. 지상 4m 정도에서 두개의 가지가 갈라져서 수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동서남북 사방으로 퍼져있어 녹음이 많이 진다. 수형은 자연상태이고 수관 폭은 동향 10.4m, 서향 8.6m, 남향 7.6m, 북향 9.2m이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박곡리 상촌에는 조선 영조 때 이 고장이 낳은 효자 안희중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서 1804년(순조 4)에 나라에서 세운 효자각이 있다. 상촌 뒷산에서 계곡물이 내려오는 도랑 옆에 큰 느티나무가 있어 옛날에는 단오절에 동네 주민들이 와서 그네뛰기를 하기도 하고, 모여서 정담을 나누는 정자목 역할을 하기도 했다. 느티나무 목재는 단단하고 결이 고와서 가구재·밥상·불당을 조각하는데 많이 쓰인다.
[현황]
느티나무는 민가와 농경지 사이의 공터에 위치하고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다. 가지가 사방으로 고루 발달하여 수형은 양호하나 수세는 다소 약해져 조기 낙엽 현상과 병충해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지제부는 농로 및 개울로 인하여 뿌리의 발달이 제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