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연극 공연 단체.

[설립 목적]

자유로운 창작정신과 공연예술의 대중화를 통해 여수 연극 활동의 저변 확대는 물론, 해양 문화도시 여수의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세계 축제 행사로 발전시켜 여수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창단하였다.

[변천]

2017년 11월 1일 양은순 대표가 여수 극단 예술마당을 설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7년부터 극단 예술마당에서 양은순이 연출한 「도시락 속의 머리칼」을 올렸다.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십년후」 공연,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꽃밥」, 「할매국수」, 「그 여자의 소설」, 「남자넷 여자넷」, 여순사건을 다룬 연극 「손가락 총」, 「청춘 얄개」, 「로미오와 줄리엣」,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오페라 ‘1948 침묵’」을 공연하였다. ‘제40회 대한민국 연극제 밀양’에 참여하여 밀양 아리랑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구국의 결단」을 공연하였다. 영화 「동백」에 극단 예술마당 배우들이 다수 출연하였다.

[현황]

양은순 연출로 참가한 「그 여자의 소설」이 2020년 제38회 전남연극제에서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 제39회 전남연극제에서는 최우수 작품상, 연출상, 신인 연기상, 우수 연기상, 무대 미술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에는 「구국의 결단」으로 제40회 전남연극제에서 단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연출상과 최우수 연기상, 우수 연기상 등을 수상하였다. 또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기도 하였다.

2022년 8월 현재 극단 예술마당의 대표는 정재만이며, 회원 8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극단 예술마당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가 무대에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관객을 위한 맞춤형 예술 프로그램, 연극 제작, 연극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중심인 ‘예술나무’, 청년이 중심인 ‘청년사이다’, 실버 중심인 ‘노인과 바다’를 운영하면서 생애 주기별 연극의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