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313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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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道正歌振興會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서3길 5-6[학동 193-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유화 |
설립 시기/일시 | 2005년 - 남도정가진흥원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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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남도정가진흥원 -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서3길 5-6[학동 193-2] |
현 소재지 | 남도정가진흥원 -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서3길 5-6[학동 193-2] |
성격 | 예술 단체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전문 예술 단체.
[설립 목적]
전통 문화 예술 중에서 전통 성악곡인 정가[가곡(歌曲), 가사(歌詞), 시조(時調)]를 계승 발전시키고 그 맥을 이어 가는 한편, 정가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 전통 문화의 활성화와 정가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남도정가진흥원을 설립하였다.
[변천]
2005년 남도정가진흥원으로 설립하였다. 2015년 남도정가진흥회를 법인화하여 전문 예술 단체로 지정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통 문화 예술인 정가의 계승·발전과 참신한 정가 신인을 발굴하고자 여수향교를 주축으로 1978년부터 여수전국시조경창대회를 매년 실시하며, 2021년 현재 제39회 여수전국시조경창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상부 장원상으로 200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하다가 2015년부터는 대상을 국회의장상으로 승격하여 수여함으로써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민속악에 길들여진 지역민에게 전통 성악인 정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비 음악인 정가의 품격 높은 풍류방 음악을 보급하고자 매년 정가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1년 제15회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여수 시민에게 평생 교육의 일환으로 여수향교[전라남도 여수시 군자길 46[군자동 165]] 서재(西齋)에서 시조 무료 강좌를 하고 있다.
[현황]
2010년 지방의 전통 명소를 역사 문화 탐방과 지역 문화 명소로 활용하기 위하여 여수시 중앙동에 자리한 여수 진남관 앞 계단에서 풍류 음악 상설 공연인 ‘진남관 망해루 풍류 여행’을 진행하였다. 2014년 제13회 전국정가경창대회에서 단체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 6월 현재 2015년 선임된 양장렬 이사장을 중심으로 김인순 부이사장, 김현경·송정숙·김은주·김영화·이복오 이사 등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남도정가진흥회는 여수 지역 정가인이 가장 처음에 만든 전통 성악 조직이다. 매년 실시하는 여수전국시조경창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품격 높고 투명한 정가 신인 발굴 대회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및 그 이수자와 해설이 있는 정가 연주회는 여수 지역에서 유일한 공연 무대로 그 상징성이 크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정가를 통한 느림의 미학을 보여 줌으로써 삶의 여유를 갖게 해 주며, 여수 시민과 함께 정가를 공유하고 향유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