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옥적리에 있는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

[건립 경위]

지역 사회 중증 장애인을 위한 거주 시설로서 전문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3월 21일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화양로 1953[관기리 348]에서 동백요양원으로 개원하고 제1대 김홍용 원장이 취임하였다. 2003년 3월 1일 동백요양원을 가나헌으로 개칭하였다. 2015년 10월 31일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상전길 199[옥적리 16-4]로 이전하였다. 2016년 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으로 가나헌 나눔 숲을 조성하였다. 2019년 7월 여수시에서 추진한 장애인 거주 시설 기능 보강 사업에 선정되어 LED와 배연창[LED는 가나헌 건물 전체, 배연창 및 방화문은 2, 3, 4층의 생활 방]을 설치하였으며, 같은 해 LS그룹[E1] 지정 기탁 사업으로 다목적실[단칸방의 기적]을 설치하였다.

[구성]

대지 면적은 2,757㎡, 건물 면적은 967.66㎡이며,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이다. 지하 1층에는 식당과 다목적실, 기계실이 있다. 1층에는 생활 숙사, 사무실 등이 있다. 2층에는 생활 숙사와 사무실, 상담실이 있으며, 3층에는 생활 숙사, 원장실, 자원봉사자실, 휴게실이 있다. 4층에는 치료실이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사업으로 서비스 지원 사업, 건강 지원 사업, 영양 지원 사업, 기획 홍보 사업이 있다. 서비스 지원 사업으로는 이용인·직원 고충 처리 및 상담, 자원봉사 활동 관리, 사회복지 현장 실습 관리, 지역 사회 관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 지원 사업으로는 건강 검진, 예방 접종 및 전염병 관리, 물리 치료, 작업 치료, 언어 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영양 지원 사업으로는 검식 및 보존식 관리, 급식 생산 관리, 위생 및 안전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기획 홍보 사업으로는 직원 교육, 시설 및 시설물 안전 관리, 청소년 자원봉사 지원, 외부 지원 사업 관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2021년 6월 현재 가나헌은 사회복지법인 동행에서 운영하며, 시설장 1명, 사무국장 1명, 생활 지도원 14명, 간호사 1명, 영양사 1명, 치료사 4명 등 총 27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