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서예인 단체 연합체.

[설립목적]

회원 간의 활발한 예술 창작 활동 교류 및 지원 그리고 전통 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예를 통한 지역문화의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99년 3월 16일 창립한 이래 한국미술협회, 한국서예협회, 한국서가협회, 한국고시협회 등의 전라남도 여수시에 연고를 두고 있는 서예 단체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첫째, 창작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둘째, 국내외 서예 문화 교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셋째, 여수시, 중국 위해시, 항주시 간 민간 교류를 증진시키고 있다. 넷째,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면서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다섯째, 충효 사상, 생활 예절, 『사자소학』·한자 교육 등을 실시하여 핵가족 제도로 인해 잊혀져 가는 전통 사상과 생활 예절 및 충효 사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9년 중국 위해시에서 개최된 제1회 한·중 서예교류전에 작품 42점을 출품하였다. 2000년 여수시에서 개최된 제2회 한·중 서예교류전에 120여 점의 양국 작품을 전시하였다. 2001년 중국 항주시에서 개최된 제3회 한·중 서예교류전에 여수시 대표 11명이 참가하였다.

2002년 여수시에서 개최된 제4회 한·중 서예교류전에 중국 항주시와 위해시는 작품 70점을 출품하였으며 여수시는 44점을 출품하였다. 2003년 위해시에서 개최된 제5회 한·중 서예교류전에 여수시 대표 10명이 방문하였다. 2004년 여수시에서 개최된 제6회 한·중 서예교류전에 항주시 대표 10명, 위해시 대표 10명이 방문하였다.

2005년 중국 항주시에서 개최된 제7회 한·중 서예교류전에 여수시 대표 10명이 방문하였다. 2006년 여수시에서 개최된 제8회 한·중 서예교류전에 항주시 대표 10명, 위해시 대표 10명이 방문하였다. 2007년 중국 위해시에서 개최된 제9회 한·중 서예교류전에 여수 대표 10명이 방문하였다.

여수서예인연합회는 한국의 여수시와 중국의 항주·위해시 간의 국제 서예교류전을 통해 국제 문화에 대한 안목을 배양하며 서예에 대한 정신적, 예술적 탐구를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민간 교류에 의해 상호 이해가 높아지면서 양국 간의 우호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