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정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740
한자 權尙精
영어공식명칭 Kwon Sangjeong
이칭/별칭 일지(一之),회양당(晦養堂)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감병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644년연표보기 - 권상정 출생
활동 시기/일시 1692년 - 권상정 인산서원 창건
몰년 시기/일시 1725년연표보기 - 권상정 사망
추모 시기/일시 1725년 - 권상정 좌승지 증직
출생지 영해도호부 - 경상북도 영덕군
성격 학자
성별
본관 안동
대표 관직|경력 좌승지

[정의]

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학자.

[개설]

권상정(權尙精)[1644~1725]은 경상도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출신의 학자로 인산서원(仁山書院) 창건을 주도하였다.

[가계]

권상정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일지(一之), 호는 회양당(晦養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낸 권응하(權應夏)[1533~1612]이고, 할아버지는 권의신(權宜愼)[1558~1624]이다. 아버지는 호군(護軍)을 지낸 권수(權琇)이다. 부인은 대흥백씨(大興白氏)백동현(白東賢)의 딸이다.

[활동 사항]

어릴 때부터 효성으로 부모를 극진히 섬겼다. 부모가 병에 걸려 치료에 꿩이 좋다는 소리를 듣자 이를 구하려고 했는데 어느 날 솔개가 꿩을 잡아다가 집의 담장에 놓았다. 또 우황(牛黃)이 필요할 때는 한밤중에 소가 집으로 들어오는 효행(孝行)이 일어났다.

권상정은 이휘일(李徽逸)[1619~1672]과 이현일(李玄逸)[1627~1704]의 문인이 되어 학업에 매진하였으며,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학행(學行)이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스승이 죽은 뒤에는 마치 부모의 상처럼 3년 동안 심상(心喪)하여 끝마쳤다. 또한, 1692년(숙종 22)에는 스승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지역 유림들과 함께 인산서원의 창건을 주도하였다. 1725년(경종 1) 82세 때 수직(壽職)으로 호군(護軍)을 거쳐 좌승지(左承旨)에 올랐다.

[학문과 저술]

2010년에 후손인 권성달(權聖達)이 권상정의 유문을 모아 정리한 『회양당산고(晦養堂散稿)』를 간행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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