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백석읍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 양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백석읍], 4개 면[은현면·남면·광적면·장흥면], 6개 동[양주1동·양주2동·회천1동·회천2동·회천3동·회천4동] 중 백석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백석읍은 원래 백석면이었다. 백석면은 구한말 산성, 대오산, 상가업 등 23개 리로 구성되었으나 1914년 방성리·오산리·홍죽리·연곡리·영장리·기산리·가업리·복지리 등 8개의 법정리로 구성이 변경되었다. 1980년 1월 4일 8개의 법정리는 20개의 행정리로 분할되었으며 1983년 2월 15일 기산·영장 2개의 법정리 4개 행정리가 파주군으로 이전하여 6법정리 16행정리가 되었다. 1987년 1월 1일 파주시에서 기산1리가 환원되어 7법정리 17행정리가 되었으며 1983년 10월 25일 현 청사 건물이 신축되었다.

1990년 1월 1일 방성2리, 1993년 6월 1일 오산4리, 2000년 1월 1일 복지3리가 신설되고 2001년 8월 1일 성6리·오산5리·오산6리·복지4리·복지5리·가업3리가 신설되어 총 7법정리 26행정리가 되었다. 2001년 10월 1일 백석면이 백석읍으로 승격되었다. 2003년 1월 13일 복지6리·복지7리, 2003년 7월 7일 복지8리, 2005년 1월 1일 방성7리와 복지9리·복지10리, 2005년 7월 26일 가업4리와 동화5차아파트, 2006년 5월 22일 가업5리와 서광아파트, 2009년 12월 21일 방성8리와 복지11리가 신설되어 현재와 같은 36개의 행정리가 되었다.

면이었을 당시 초대 면장은 김진성이었으나 재임 기간은 정확히 알 수가 없다. 1948년에 임명된 4대 팽흥렬 면장부터 재임 기간을 정확히 알 수 있으며 2001년 읍으로 승격되기 전까지 총 19명의 면장이 있었다. 2001년 읍으로 승격된 이후 초대 읍장은 신선호였으며 2014년 신대수가 제12대 읍장으로 임명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민 등록증 신규 발급, 주민 등록 등·초본 발급, 가족관계 등록부 발급, 주민 등록증 재발급, 주민 등록 전입 신고, 인감 증명 발급 신청 및 변경 신고, 출생 신고, 사망 신고, 장애인 등록 신청 및 장애인 연금 신청, 장애인 재활 보조 기구 신청[연 2회], 장애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카드 발급,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청, 기초 노령 연금 신청, 한 부모 가정 신청, 저소득층 자녀 보육료 지원, 농지원부 등재 신청, 농지 취득 자격 증명 발급, 주택 임대차 계약서 확정 일자 부여, 제 증명 및 팩스 민원 신청, 폐기물 처리 안내, 매장 신고 및 묘지 개장 신고, 민방위 교육 등의 주민 민원 처리 관련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백석읍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교육, 정보, 취미 등의 여가 활동을 위한 생활영어, 중국어, 서예, 풍물놀이, 요가,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백석읍 주민자치센터를 지원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의 관할 행정 구역은 방성 1~8리, 오산 1~6리, 복지 1~11리, 가업 1~5리, 홍죽 1~3리, 연곡 1~2리, 기산리 등이다. 2016년 6월 30일 현재 관할 인구는 총 11,160세대, 28,828명[남 14,612명, 여 14,216명]이다. 부서는 총무팀, 복지지원팀, 민원팀, 산업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는 백석농업인상담소, 적십자봉사회 사무실 등이 있고 지하 1층과 지상 2층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헬스장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3층은 주민생활지원팀, 민원팀, 총무팀, 산업팀, 읍장실, 회의실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 체험 프로그램, 나눔 장터 및 바자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 화합과 지역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