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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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兢來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명환 |
[정의]
개항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이긍래(李兢來)[1883~?]는 양주군 이담면 광암리에서 태어났으며 농업에 종사하였다. 일제 측의 기록에 따르면 1910년 당시 28세이었으므로 1883년생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긍래는 1908년 음력 10월부터 의병장 정용대(鄭用大)의 휘하에 들어가 양주군·포천군·적성군·영평군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당시 이긍래는 다른 의병들과 달리 포천군 서면 왕방리에서 주민들에게 군량미를 거두면서 보상을 하였다는 점에서 민폐를 끼치지 않는 수준에서 의병 투쟁을 전개하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강도죄로 기소된 이긍래는 1910년 7월 20일에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