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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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權得洙 |
이칭/별칭 | 권각(權恪),성근(成根)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명환 |
[정의]
개항기 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가계]
[활동 사항]
권득수(權得洙)[1873~1907]는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났다. 1905년 11월 17일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되고, 1907년 8월 1일에는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 해산되자 권득수는 기울어져 가는 국운을 일으켜 보고자 약관의 젊은 나이로 경기도 지평(砥平), 이천 등지에서 의병 60여 명을 규합하여 의병을 일으켰다. 이후 양주군 회촌(檜村)에 거주하는 전 첨지(僉知) 신재만(申載萬)에게 나라를 위하여 창의(倡義)할 것을 권유하고, 군자금 5만 냥과 양총(洋銃) 및 조총(鳥銃) 등 13정을 모집하였다. 경기도 양주·양근(楊根)·이천·지평 등지에서 의병 200여 명을 모집하여 의병 활동을 하다가 1907년 9월 2일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6년에 건국 포장, 1990년에 건국 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