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567
한자 詞峰里黙計白磁-
영어공식명칭 Mukgye Porcelain Kiln Site in Sabong-ri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산25 일대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곽장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 사봉리 묵계 백자 가마터 『문화유적분포지도』 지표조사
소재지 사봉리 묵계 백자 가마터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산 25 지도보기 일대
성격 가마터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묵계마을 서쪽 화장골 입구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변천]

사봉리 묵계 백자 가마터는 19세기부터 20세기 이른 시기까지 운영된 조선 후기의 가마터로 운영 기간이 길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원사봉마을 서남쪽 학동산 북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물줄기가 묵계마을 부근에서 만경강 본류로 흘러든다. 학동산 동북쪽 기슭 하단부 화장골 입구에 사봉리 묵계 백자 가마터가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사봉리 묵계 백자 가마터는 2006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조사에서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되었다. 사봉리 묵계 백자 가마터 현지조사 때 백자와 도지미[가마에서 도기를 구울 때 도기를 놓는 받침], 소토[불에 탄 흙]가 수습되었는데, 백자는 대접과 접시, 완, 잔 등이 섞여 있었다. 유약의 색깔은 회백색·회색·짙은 회색 등으로 다양하며, 전면에 두텁게 시유된 유약은 거의 빙렬(氷裂)이 보이지 않는다. 굽은 굽이 거의 없는 평저와 투박한 다리굽, 굽바닥이 약간 내경된 다리굽이 섞여 있으며, 굽의 높이는 제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1㎝를 넘지 않는다. 소성 방법은 대부분 포개어 소성했는데, 받침은 내화토 받침과 내화토 비짐눈, 굵은 규사 받침이 공존한다. 제작 수법은 유약이 시유되지 않은 부분이 적지 않을 정도로 조잡하지만 회백색을 띠는 백자는 상당히 우수하다.

[현황]

사봉리 묵계 백자 가마터는 오랜 밭 개간과 경작 활동으로 인해 심하게 유실되거나 훼손되었다.

[의의와 평가]

사봉리 묵계 백자 가마터는 조선 후기 늦은 시기의 가마터로 완주군의 도자 문화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고*** 詞峰里黙計白磁- → 詞峰里黙計白磁窯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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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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