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서 활동했던 근대 한학자 조형승의 시문집. 『만오유고(晩塢遺稿)』는 근대 한학자인 조형승의 시문집으로, 1967년 손자 조성렬(曺成烈)이 2권 1책으로 간행하였다. 조형승(曺亨承)[1854~1916]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자는 하경(夏卿), 호는 만오(晩塢)이다. 근대의 한학자로, 전라북도 진안(鎭安郡)에서 태어났...
1592년 7월 8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일대에서 왜군과 싸워 승리한 전투. 웅치는 전라북도 진안과 전라북도 전주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웅치는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에서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여러 개 노선이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했을 때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두목마을에서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덕봉마을로 넘어가는 덕봉길이...
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전라북도 완주군은 조선시대 전주부[전라북도 전주시]의 외곽 지역과 고산현이 합쳐진 것으로 1935년에 전주군에서 분리되었다. 전라도로 들어오는 관문 삼례역이 위치했고, 임진왜란 때 왜군이 전라도로 들어오는 길목을 막아 호남을 보존했던 웅치전투와 이치전투의 현장이다.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