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D03010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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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태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호동 |
“우리 주민 전체 도서민들은 5천 원씩 내고 나머지는 정부에서 지원 받아서 가는데, 육지손님들은 돈이 상당히 많이 듭니다. 서해도 섬에서 섬으로 가는 건 또 혜택이 없어요. 섬에서 뭍에 가는 거만 혜택이 있고. 지금 그것도 전라도 남해 이런 데는 난리라 하대요. 난리인데 또 그래 끊어 버리면 너무 많으니까요. 섬이 너무 많잖아요. 혜택 못 주고, 일단 섬에서 뭍에 가는 것만 왔다 갔다 하는 것만 5000원씩, 울릉도도 처음에는 좋다 싶은데 지금은 안 좋은 게 도동, 저동 있는 사람들이 계 모아가 전부 포항 가서 몽땅 사 갖고 오고 이러니깐, 장사도 안 되고 그러니 손해가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