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D0104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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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태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호동 |
"울릉도, 그리고 태하에는 기독교가 일찍 들어왔어요. 교인은 서달은 100%입니다. 천부 같은 경우는 95%이고. 서달침례교회가 100년이 조금 넘었어요. 여기는 기독교문화가 빨리 정착이 되었습니다. 여기는 2대 3대 믿고 있어요. 그래서 산왕각과 같은 곳은 관심의 대상이 아니게 되었어요. 지금도 교회는 존립하지만, 잘되라고 풍어 예배를 드리고 있어요. 얼마 전에 풍어 예배를 드렸어요. 삼짇날 전에 울릉도 전부 연합하여 예배 드렸어요. 바다 및 농사 잘 되라고 그 민속문화를 교회에서 연장해 주는 것이지, 교회문화로 바꿔서. 그리고 유지들, 공무원 등이 다 모여요. 예수 안 믿어도 여기는 그런 것이 있어요. 교회 안 다녀도 자연스럽게 교회 와서 같이 함께 해요. 이번에는 서면에서는 서달교회에서 했어요. 돌아가면서 해요. 그때는 교회가 미어터져요, 축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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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서달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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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달침례교회 앞마당에 핀 동백꽃
제를 누가 드리는가 하면, 어촌계장이 하고 있어요. 어촌계장이 교회를 다녀요. 그러면 음식 같은 것은 준비해 두고 의상을 입고 그냥 참가만 하고 절하고 싶은 사람은 절하고. 음식은 교회 다니는 사람은 안 먹으니까 가져가고 싶은 사람들이 가져가요.
예전에는 굉장한 신앙으로 받아들였지만, 요즘은 문화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예식으로. 아주 없애지는 못하고 문화적 가치를 많이 생각하니까. 그냥 하는 거죠.
제를 지내는 것도 우리한테 상의하러 오기도 하고 그래요. 지금은 문화적인 것, 제사 그것을 생각하는 거예요. 그만큼 가치관이 바뀐 거죠. 공동체라고 보시면 되요."
[정보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