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4월17일 날 제사를 지냅니다. 그 날이 3월 초하루거든요. 한 열흘 남았네. 그러면 그날 제사 지낼 때 성하신당 제사 지내고, 해신당 지내고, 초등학교 뒤에 천제당 지내고.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성하신당 현판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태하연변에 위치한 해신당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광서명각석문에서 서쪽에 위치한 천제당

이규원 사적비 뒤에 보면 있습니다. 천제당이라고 있어요. 원래는 서달영에 법화당이라고 있었어요. 우리 어릴 때까지 사당은 있었는데 관리를 안 하다보니까 풍우에 다 찢겨서 터만 남았는데, 다시 복원하자 그랬는데 거리상도 너무 멀고, 사람들이 신경을 안 쓰니까 지금까지 방치가 돼 버렸는 기라.

시간은 새벽에 초저녁에 몸 깨끗이 씻어가 기다렸다가 12시 넘으면 전에는 차가 없을 때 전부 음식을 이고 미고 이렇게 다녔는데 지금은 차가 있다 보니깐 차에 싣고 뭐부터 먼저 지내는지 잘 모르는데 하여튼 네 군데 지냅니다. 새벽에 지냅니다. 성하신당 제사는 별도로 나 놓습니다. 그거는 인자 전체 다하니까, 그날 낮에 지냅니다. 한 열시에 시작합니다. 그때 되면 울릉군 전체 기관단체장들 오시고 하니까.

현재 동장이 기독교 신자이다 보니까 관심이 없어가지고 올해부터 성하신당 관리위원을 뽑자 해서 지금 위원을 5명을 뽑아놓았어요. 제가 위원장을 맡았는데 집도 여기 있고(성하신당 바로 앞 명제상회 주인) 내가 신경을 쓰다 보니까 주위의 담벼락도 노후되어가 보수하고, 식수 먹는 것도 거북이 같은 거로 바꾸자고 의논 해보자 했죠. 확실히 되는 건 없고 돈을 줘야 하거든요. 몇 천만 원 돼야 하니까 현재 그래 하기로 되어있습니다.”

[정보제공]

• •  김도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