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B0303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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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심근정 |
“여기 묻힐려고. 편하게 나 혼자 여기 있는 게 제일 좋아. 할멈은 없어. 자식네 아파트에 가면 창살 없는 감옥이야. 울릉도는 돈이 거의 안 들어. 교통비도 안 들어. 애들 공부 끝내고 모아둔 돈으로, 나 혼자 먹고 지내고, 또 아들딸이 보내준 돈도 있고…….”
윤병두, 그는 저동이 동해안 어업전진기지로 활기찬 발전을 거듭할 때 조업현장의 중심에 있었던 산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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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두-낚시를 즐기는 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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