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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로 출발하여 도동천주교회 화재진압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A01030006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고경래

울릉군 의용소방대는 광복 이전에 창설된 민간자치 소방대로서, 울릉군에 정식으로 소방서가 설치되기 전까지 울릉도의 크고 작은 화재를 책임지고 진압해 왔다. 창설 당시 의용소방대장은 일본인 곤도쇼이찌였는데, 1945년 광복 이후 초대 의용소방대장으로 이영택 씨가 임관되었다. 의용소방대는 정부로부터 소방도구들을 지원받아 울릉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운영되어 왔다. 1958년에는 도동천주교회 건물에 불이 난 적 있었는데, 울릉도에서는 큰 화재였으며 이때도 의용소방대원들의 단합된 힘에 의해서 진화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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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의용소방대

“우리 부친도 울릉도 의용소방대를 했는데, 옛날 소방서는 동네에서 다 운영했어요. 옛날에 쓰던 소방 기계들이, 그게 지금은 군(軍)에 보관이 되어 있는가 모르겠는데, 당시에 여기 주민들이 정부에서 소방기계를 받아가지고 이 동네 불을 끄곤 했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울릉도에는 불은 잘 안 납니다. 불이 잘 나지는 않는데, 최고 크게 난 불이 도동천주교회였어요. 우리가 어렸을 때인데, 시장통하고, 천주교회, 요 두 군데가 크게 불이 났었어요. 그냥 불만 크게 났고, 진압을 잘 해서 인명사고는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저기 농협 그 자리에도 불이 크게 났는데 그거는 최근입니다. 거기 농협 자리가 불탈 때는 제가 58살 때였고, 천주교회에 불 날 때는 15살인가, 16살이었습니다. 오래됐습니다.”

[정보제공]

  • •  최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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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울릉소방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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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날 당번 근무를 하고 있는 울릉소방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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