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272 |
---|---|
한자 | 徐達嶺 |
영어음역 | Seodallyeong |
영어의미역 | Seodallyeong Village |
이칭/별칭 | 서들영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1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남경란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예전에 이곳에 서달래(徐達來)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고 해서 그 이름을 따서 서달령이라고 하였고, 지금은 서들령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태하리는 1882년 개척령이 반포되자 최초로 이주해 온 주민들의 본거지로 1902년까지 울릉도의 행정 중심지였고 울릉도에서는 본래의 토속적 모습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1906년 지방 행정 구역을 정리하면서 남면의 남양·석문·통구미·남서·구암의 5개 동과 북면 태하·학포의 2개 동을 병합하여 서면을 신설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태하와 학포를 병합하여 태하동[현 태하리]으로 개편하였다. 그 뒤 구제 실시에 따라 남서동을 2개 구로 남양동과 태하동을 각각 4개 구로 나누어서 3동 10구제가 되었다. 1952년 4월 지방 자치제에 의하여 구제를 폐지하고 남서동을 2개 동, 남양동과 태하동을 각기 3개 동으로 하였다. 1960년 8월 태하동을 2개 동으로 개편하였다. 1988년 5월 17일 동에서 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에는 초봉이 북면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주위 대부분 산은 250~500m의 높은 산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들 산지에서 발원한 물은 태하천 등이 되어 남쪽의 동해 바다로 흘러든다.
[현황]
태하리에서 남양동을 가기 위해서 골짜기를 깊숙이 들어가면 마을이 있는데, 생약건조장과 제일침례교회, 그리고 동쪽에는 복호폭포가 있다. 울릉읍 도동 선착장 부근의 소공원에서 천부행 버스를 타고 서쪽에 있는 사동리·통구미·남양리·남서리를 지나면 태하리에 도착한다. 태하리에서 북동쪽으로 난 도로의 태하천을 따라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