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 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기초 기본을 중시하는 교육 과정, 재능과 개성을 살리는 창의력 개발, 행복한 미래를 가꾸는 인성 함양’ 등을 교육 방향으로 정하여 교육하고 있다. 교훈은 ‘슬기롭고 꿈이 큰 어린이’이다.

[변천]

1936년 9월 28일 2개 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60년 10월 25일 태풍 ‘사라’로 학교가 유실되어 현 위치로 이전 신축하였다. 1990년 2월 28일 진복분교장 폐교로 울진군 학생 야영장으로 개장되었다. 1995년 구고분교장, 수곡초등학교가 본교로 편입, 통폐합되었다. 2015년 2월 12일 제75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졸업생 총 수는 7,606명이다. 같은해 3월 1일 제27대 박평우 교장이 취임하였고, 초등 6학급, 유치원 1학급으로 편성하였다.

[교육활동]

1966년 3월 1일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도서관 연구학교, 1972년 3월 1일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도덕 교육 연구학교, 2004년도에는 울진군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에 맞춰 경상북도 울진교육청 지정 친환경 교육을 시범 운영하였고, 2005년 3월 29일 경상북도 울진교육청 부설 발명 교실을 개관하였다.

2006년도에는 대구·경북 환경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도에는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에너지 절약 시범학교로 지정 받아 현재 운영 중이다. 교직원과 한 부모 가정 학생 간의 결연 사업을 통하여 생일 파티 해주기, 목욕탕 함께 가기, 서점에 가서 책 사주기, 메일 주고받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교생을 대상으로 7개의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과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고 휴일에는 미8군 하사관이 참여하는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을 키우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목: 향나무는 비바람을 참는 강인한 정신을 상징한다.

(2) 교화: 목련은 우아하고 정결한 자태로 봄을 가장 먼저 열어 짙은 향기를 뿜는다. 목련의 우아함과 정결함, 그리고 앞서 노력하는 멋을 본받는 노음 어린이를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6학급 4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실은 일반 교실 6개, 교장실, 교무실, 행정실과 보건실, 전시실, 공작실, 창안실, 정보실, 과학실, 전산실, 도서관 등의 특별 교실이 있고, 그밖에 급식소, 당직실, 사택 등이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9명, 일반직 및 기능직 10명 등 총 21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