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으며, 교훈은 ‘성실·창의·협동’이다.

[변천]

1947년 8월 27일 평해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47년 9월 23일 개교하였다. 2008년 4월 21일 동창회 및 울진군, 경상북도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교내 연못인 녹화정 부근 산책로와 석축 쌓기 및 식목 등의 공사를 실시하였다. 1951년 8월 9일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15년 2월 6일 제66회 졸업회를 통하여 졸업한 졸업생 11명을 포함하여 총 7,27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2007년 3월 1일 경상북도 교육청에 의해 ‘방과후활동시범학교’로 지정되어 1년간 운영되었다. 2008년 3월 1일 ‘교원능력평가시범학교’로 지정되어 2009년 2월 28일까지 운영되었다.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서 2008년 4월 10일 미술실 리모델링 공사를 했으며, 2008년 5월부터는 울진군의 지원으로 ‘평해영어체험장’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5년 3월 1일부터 매달 한두 차례 학교 신문인 『평해소식지』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2008년 4월 1일까지 모두 50여 회에 이르고 있다. 학교 축제인 ‘솔바람축제’를 1998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기 시작하여 2009년에는 제11회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전시회, 연극, 노래 자랑 등으로 구성된다. 2007년 12월 10일부터 2008년 1월 30일까지 울진군 지원 환동해권 에너지클러스터 계획에 의하여 위덕대학교와 공동으로 에너지 분야 연수를 하였다.

2008년 코칭, 멘토링, 마니또제, 금연클리닉 등을 운영하여 교원들의 단합과 협동심 고취를 도모하고 있다. 이밖에도 4H 활동과 봉사부 환경 정화 활동, 연말 불우 이웃 돕기, 양로원 방문 등 다양한 학생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작곡 손용갑]

여명의 종소리 높이 울리고/ 평화의 강산에 새빛이 퍼져

문화의 전당을 밝게 비춘다/ 기쁨에 모여라 젊은 학도여

아, 그 이름도 찬란한 평해중공고.

(2) 교목: 소나무는 늘 푸른 모습과 꿋꿋한 절개, 의지를 상징하며 ‘해송과 같은 고고한 인품을 가진 학생을 기르자’라는 교육목표를 나타낸다.

(3) 교화: 백일홍 혹은 배롱나무는 선비와 같은 청렴함과 힘찬 기운을 상징하며 ‘세상의 때를 벗은 순수하고 기운찬 학생을 기르자’라는 뜻을 지닌다.

(4) 교조: 까치이다.

[현황]

2015년 7월 현재 학년별 1학급씩 3학급에 13명이 재학하고 있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와 병설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교직원 또한 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장 1명, 교감 1명, 중학교 교사 7명, 일반직 6명 등 총 15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