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리에 있는 학생야영장.

[개설]

경상북도 학생들의 야영수련활동을 통하여 자연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진취적인 기상과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집단생활을 통해 신체를 단련하고 협동과 봉사, 질서 등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1월 5일 경상북도 울진학생야영장 설치 조례를 제정, 공포한 후 초대 관리소장 임창립 교육장이 취임하였다. 이후 1989년 4월 20일 평해읍 월송리 평해중학교 내 야영장이 개소되었고, 1990년 8월에 현 장소인 노음초등학교 진복분교장으로 이전 개장하였다.

1994년 7월 야영장 설치 조례 변경으로 관리소장을 교육장에서 교육연구사로 개정하고, 1999년 1월 다시 야영장 설치 조례가 변경되어 관리소장이 학무과장을 겸임할 수 있게 되었다. 2000년 학생야영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특색프로그램인 해양레프팅 교육을 실시하였고, 2007년 9월 제16대 관리소장이 취임하였다.

[구성]

경상북도 울진학생야영장은 부지 8,737㎡에 임야 2,840㎡의 총 면적 11,577㎡로 구성되어 있다. 소강당과 분임실, 취사장, 보건실, 운영실, 자료실, 관리실과 소장실이 있는 본관을 비롯하여, 샤워실과 화장실, 사택, 야외취사장, 대강당, 숙직실, 막사 등이 있는 부속건물과 극기시설을 할 수 있는 11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리소장 1명을 비롯하여 지도교사 1명과 기능직 2명으로 총 4명이 야영장을 관리한다. 이외 2000년부터 시행된 해양레프팅 프로그램으로 인해 해양장비가 새롭게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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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학생야영장 레프팅 교육장비현황

[현황]

경상북도 울진학생야영장은 다른 곳과 차별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야영장 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해양훈련을 통하여 바다와 친근감을 갖기 위한 프로그램을 행하고 있으며, 근남면 행곡리에 위치한 민물고기 전시관 견학, 원자력발전소 견학, 망양정 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자연과 역사 그리고 해양 경험을 고루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다른 곳과 차별화된 운영을 꾀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진학생야영장은 매년 4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경상북도 지역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박3일간 야외수련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회 수용인원은 약 250여 명이며 매년 4,000여 명의 학생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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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경상북도 울진학생야영장 이용객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