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소속 지부.

[설립목적]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민간단체들에 대해 협조하며 세계 자유 우방과의 유대를 다지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3년 12월 「한국반동연맹법률」 공포에 따라, 반공을 기치로 1965년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가 설치되었다. 1966년 6월 22일 한국자유총연맹 울진지부 결성준비위원을 위촉하고 1966년 11월 22일 한국자유총연맹 울진지부 초대 지부장에 서관석, 사무국장에 임성률이 위촉되었다.

1967년 5월 임직원 2명, 자문위원 5명, 운영위원 20명 등으로 지부의 임원을 구성하였으며 소속 회원은 145명이었다. 1980년 7월 20일 반공전시관 설립을 추진하였다. 1989년 4월 1일 한국반공연맹을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자유총연맹으로 승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반공을 기치로 출발한 한국반공연맹이 동서 화해 이후 한국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사업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민주시민 교육 등의 국민운동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그밖에 평화통일 국민운동 사업, 청년·여성 자원 봉사 활동, 국제 교류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지부장, 부지부장, 운영위원, 자문위원, 사무국장, 읍면지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회원 수는 1,90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