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소속 울진군 지회.

[설립목적]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통한 장애인 발생 방지 및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교통사고 장애인들에게 의료적·심리적·교육적·직업적·사회적 재활 서비스를 시행하여 장애를 수용하고 잔존 능력을 계발하며 훈련을 통해 가정생활 및 사회생활에의 원만한 적응을 유도하고 장애 정도와 능력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5월 25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를 설립하고 1996년 4월 30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를 창립하였다. 1996년 초대 지회장은 진효은, 2002년 제5대 지회장은 임원식, 2008년 제8대 지회장은 심두섭, 2011년 현재는 전종순 지회장이다.

[주요사업과 업무]

교통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리, 건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울진군교통장애인자활센터 설립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수행하며 이웃에게 봉사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활동사항]

교통 캠페인 활동, 환경 질서 가꾸기 활동, 장애인 편의 시설 감시 활동, 장애인 보장구 지급, 불우 영세 장애우 돕기 활동, 장애인 위안 행사, 장애인 후원 사업, 교통사고 뺑소니추방결의대회, 유공 장애인 표창 사업, 울진군교통장애인자활센터 운영, 교통사고 피해자 상담 활동, 기타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08년 울진군에서 3억 1천만 원을 투입하여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구 우시장 부지에 190.14㎡[약 57평]의 사무실과 157.7㎡[약 47평]의 작업장을 마련했다. 이로써 각기 흩어져 있던 지역의 장애인 관련 3개 단체인 교통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와 경북시각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가 각각 1월 초에 입주하여 한 곳에 모이게 되었으며 작업장은 교통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의 물수건 사업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2011년 현재 지회장과 고문, 그리고 부회장, 사무국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외 3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교통 장애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유증 등을 극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교통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의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지원이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