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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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阿比 |
영어의미역 | Red-throated Diver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재웅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겨울을 나는 새.
[형태]
몸길이는 약 50~63㎝이다. 목은 흰색이며, 전체적으로 회색 바탕에 흰색 반점이 있는 깃으로 덮여 있다. 암수 구분이 힘들다.
[생태 및 사육법]
북반구의 북부 호수 기슭에서 번식하다 11월 하순 우리나라에서 겨울은 난다. 6~7월 한배에 1~2개의 알을 낳는다. 우리나라에서 번식한 기록은 없으며 바다에 잠수하여 동물성 먹이를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황]
한국에서는 바다 외에 내륙의 얼지 않은 물에도 가끔 내려 앉는다. 제주도와 거제도 연안에는 해마다 규칙적으로 찾아와 겨울을 나는데, 회색머리아비나 굴회색머리아비 등과 섞여 지내기도 한다. 비교적 드문 겨울새로서 경상남도 거제도 연안의 아비 도래지가 천연기념물 제227호[1970년]로 지정되었다. 울진군 하구에서는 겨울철에 가끔 한 마리씩 관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