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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0239
한자 操琴里
영어음역 Jogeu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조금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성태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총인구(남, 여) 109명(남자 58명, 여자 51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72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이 옥녀(玉女)가 금은고금(金銀鼓琴)을 잡고 노래 부르는 형태라 하여 마을 이름을 조금(操琴)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약 400년 전에 창녕조씨(昌寧曺氏)라는 선비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평해군 원서면(遠西面)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상조금리하조금리가 통합되어 조금리로 개편, 울진군 온정면에 편입되었다. 1971년에는 조금리가 조금1리와 조금2리로 분리되었다.

[자연환경]

조금리의 남동쪽에 있는 칠보산[810m]등의 여러 산에서 발원하는 원수곡천과 고모산[할무산]에서 발원하는 하조금천이 합류되어 북쪽의 온정리로 흘러 평해 남대천에 합류하고 있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72세대에 109명(남자 58명, 여자 5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주요 농산물은 벼를 재배하여 쌀·고추·콩·감자·참깨 등과 블루베리가 생산되고 있어서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금계동·원수곡·도래마·거리마·새물골·웅구골 등의 자연마을이 들어서 있고, 주요 성씨로는 밀양손씨(密陽孫氏), 영해박씨(寧海朴氏) 등이 많이 살고 있다. 마을의 조직은 노반계, 노인회, 상여계, 부녀회 등이 있으며, 문화 유적으로는 고모산성, 선암사지, 조금리 유물산포지, 조금리 각석문, 조금리 이배두 가옥, 조금리 이원재 가옥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평해황씨 상조금 입향조로 전해지는 금산공 길보의 유허각인 금산각과 상조금천이 흐르는 암반 위에 수구당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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