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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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正明里 |
영어음역 | Jeongmy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태규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정명사(正明寺)가 있었으므로 정명이라 하였다. 혹은 1379년에 태사당(太師堂) 황서(黃瑞)가 마을을 개척할 때 산세(山勢)가 바르고, 앞 내[川]가 맑게 흐르므로 정명(正明)이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379년 경에 태사당 황서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평해군 근북면(近北面)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어현리(於峴里)·신곡리(薪谷里)와 원북면의 웅연리(熊淵里)가 통합되어 정명리로 개편, 울진군 기성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정명리의 동쪽은 명계천(明溪川)을 건너 동해이고, 서쪽은 금장산(金藏山) 지맥(支脈)인 분향대산(焚香大山)의 주봉(主峰)이 높이 솟아 있다. 그리고, 북쪽은 정명천(正明川) 건너에 천산(天山)이 있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11세대에 187명(남자 99명, 여자 8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양파·콩·감자 등이 생산되고, 약간의 매실도 나오고 있다. 주요 성씨로는 순흥안씨(順興安氏), 김녕김씨(金寧金氏), 울진장씨(蔚珍張氏), 평해황씨(平海黃氏), 경주이씨(慶州李氏) 등이 많이 살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명계서원, 황응청 효자각, 대해당지, 어사대, 정명리 고인돌, 정명리 성황당, 정명리 비석군, 정명리 각석문, 해월선생문집 목판, 정명리 유물산포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