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2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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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仲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최영성 |
[정의]
조선 전기 순창 군수를 지낸 문관이자 고령 신씨 순창공파의 파조.
[가계]
본관은 고령(高靈). 증조할아버지는 신덕린(申德麟), 할아버지는 공조 참의 신포시(申包翅), 아버지는 공조 참판 신장(申檣)이다. 어머니는 지성주사(知成州事) 정유(鄭有)의 딸이다. 영의정을 지낸 신숙주(申叔舟), 전주 부윤을 지낸 신말주(申末舟)의 형이다. 고령 신씨 순창공파(淳昌公派)의 파조(派祖)이다.
[활동 사항]
신중주(申仲舟)[?~1456]는 일찍이 세종 때 봉훈랑(奉訓郞)으로 사헌부 감찰, 내자시(內資寺) 판관 등을 지냈고, 단종 때 순창 군수가 되었다. 1455년 단종이 손위(遜位)[임금의 자리를 내어 놓음]하고 세조가 즉위하자 벼슬을 버리고 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瑞石洞) 산중에 은거하다가 1456년(세조 2) 세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