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장학 재단.

[설립 목적]

순창군 옥천 장학회는 국가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6월 14일 순창군 옥천 장학회가 설립되어 운영되다가 재정지원을 조례에 근거하고자 2012년 3월 30일 순창군 옥천장학회 설립 및 운영 지원조례를 제2115호로 제정 공포하였다. 기금 운영은 순창군 출연금과 군민, 향우, 독지가들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조성되며 재단 이사장은 순창군수가 맡고 부이사장은 순창군 의회 의장이 맡는다. 그리고 감사 부서 감사 담당이 당연직 감사가 된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등의 장학 사업, 지역 인재 육성 지원 사업, 기타 설립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을 시행한다. 장학 사업은 성적 우수자, 우수 지도 교사, 명문 대학 진학자를 선발하여 지원하고,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은 옥천 인재숙과 연계하여 우수 학생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학교, 읍면, 교육 지원청, 향우회 등을 통해 신청 또는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서 심의를 거쳐 분야에 따라 지급한다. 고등학생에게는 50만 원, 대학 신입생에게는 100만 원부터 입학 등록금까지 지급되며, 예능 체능 특기생에게는 단체 100만 원, 개인 50만 원이 지급된다.

[현황]

순창군 옥천 장학회는 이사장, 부이사장, 이사 12명, 감사 1명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다. 2013년까지 85억 원의 기금이 조성되었고 총 89명에 2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의의와 평가]

순창군 옥천 장학회는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학회로서 다양한 장학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 학생 면학 분위기 향상 및 지역 인재 육성과 순창군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