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 있는 자원 봉사 기관.

[설립 목적]

순창군 자원봉사 종합 센터는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정, 지원함으로써 자원봉사 활동의 내실화와 함께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건설하며, 나아가 지방 자치의 정착,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8월 순창군 자원봉사 종합 센터로 개소하였다. 2008년 2월부터는 순창군 새마을 회의 위탁 운영 체제에서 벗어나 직영[혼합] 체제로 전환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순창군 자원봉사 종합 센터는 소통과 나눔을 통한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 나눔 장터와 동절기 김장 담그기, 사랑의 연탄 배달 활동, 어르신을 위한 문화 및 전문 봉사 행사 등 다양한 자원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훈련 사업으로는 청소년 현장 문화 체험 활동과 찾아가는 자원 봉사 박람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홍보용 달력과 자원 봉사 소식지 등을 발간하여 자원 봉사 홍보 사업에도 힘을 쓰고 있다.

[현황]

2014년 현재 순창군 자원봉사 종합 센터 소장, 사무국장, 교육 코디, 전산 코디 등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각 1명씩 총 4명의 직원이 업무를 맡고 있다. 자원봉사자는 센터에 상주하지 않고 자원봉사 현장으로 직접 투입되고 있다. 순창 개인택시 모범 운전자회, 자연 보호 중앙 연맹 순창군 협의회, 바르게 살기 운동 순창군 협의회, 미용 협회, 녹색 어머니회 등 134개 단체 5,997명의 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한편 2010년 이후 김영주, 임금순이 소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 6월 말 현재 김삼순 소장이 재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