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외이리에 있는 여성 농업인 지원 기관.

[설립 목적]

순창 여성 농업인 종합 지원 센터는 여성화·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촌 사회의 여성 농업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0년 12월에 순창 여성 농업인 종합 지원 센터로 사단 법인을 설립했다. 2011년 4월에 순창 여성 농업인 종합 지원 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하여, 무지개 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조경숙 대표가 현재까지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은 크게 필수 사업과 임의 사업, 부정기 사업으로 구분하여 수행한다. 필수 사업으로는 여성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 보장 사업과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 및 창의성 발달에 초점을 두는 영유아 보육 사업을 하고 있다. 임의 사업으로는 가정 및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여성 농업인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여성 농업인 고충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독서, 체험, 공동체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과 올바른 가치를 실현하는 원동력 제공을 위한 방과 후 학습 지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정기 사업으로는 자아실현을 돕는 교육·문화 활동을 위한 여성 문화 교실을 10회 개최하여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숨은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지도력 발굴·육성 활동을 통해 역사와 문화 바로 알기 활동을 4회 전개하여 우리나라와 지역 사회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복지 활동 미용 교실[80회 이상], 요가 교실 등을 운영하여 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고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도농 교류 활동을 통해 농 외 소득 증진을 위한 의사소통의 장을 2회 마련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문화 행사로 군민 소통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여성 농업인 센터 사업을 공유하고 있다.

[현황]

순창 여성 농업인 종합 지원 센터는 순창군 유등면 외이2길에 사무실을 개설하여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조경숙 대표가 맡고 있으며, 보육실과 학습실 및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운영 위원회를 두고 2014년 현재 여성 농업인 873명과 아동 117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